[용인동백맛집] 비오는 날 생각나는 집, 부추전이 맛있는 뒷담화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메뉴가 있다. 바로 파전에 막걸리 한 잔. 비록 파전은 아니지만 부추전을 정말 잘 하는 집이 용인 동백역 바로 앞에 있으니, 이름하여 뒷담화다. 가게 이름부터 조금 특이한 곳. 뒷담화. 하루종일 쌓아 놓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 좋을만한 분위기의 술집이다. 뒷담화에 들어서면 뒷담화의 내부 모습이다.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의 아담한 가게. 아무리 꽉꽉 채워 앉아야 20명 정도 앉을 수 있을까? 벽에는 이사람 저사람들의 흔적이 가득하고, 안정환 선수의 사진도 보인다. 뒷담화의 대표메뉴 혹시, 뒷담화에 소개로 오셨거나 소문듣고 오셨다면 아마도 부추고추전, 홍꼬탕, 김치오뎅탕, 해물파전 때문에 오셨을 거에요. 지인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으셔도 되요. 다른 메뉴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인장 백 – 센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