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BOOK] 2018년 트렌드 미리 살펴보기 – 트렌드코리아 2018

2017/12/02

트렌드코리아 2018 (17)

매년 말 다음 해의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알려주는 것으로 유망한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올해도 어김없이 트렌드코리아 2018이 발간되었다.

지난 2013년부터 읽어온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TV시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그나마 시대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지금 현재의 트렌드를 진단해 주고, 앞으로 새롭게 주목받을 2018년의 트렌드를 점검해 주는 트렌드코리아 2018을 만나보았다.

 

 

 

 

 

2007-2018 코리아 메가트렌드

트렌드코리아 2018 (15)

지금까지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지난 해에 예측했던 트렌드들이 어떤 식으로 올 한 해 동안 나타났는지 되돌아보고,
2부에서 다음 해의 트렌드에 대해 예측하는 식으로 책의 내용이 서술 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는 트렌드코리아 발매 10주년을 기념해서 앞쪽에 추가로 지난 10여년 간의 메가 트렌드에 대한 소개를 추가했다.
MEGATREND라는 말은 트렌드 개념의 아주 큰 단위를 이야기 한다.
트렌드는 마이크로트렌드(micro-trend)→패드(fad)→트렌드(trend)→메가트렌드(mega-trend)로 구분이 되는데, 10년 동안 형성된 트렌드는 메가트렌드로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10년 동안의 메가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Monetary Value: 과시에서 가치로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가 과시에서 가치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추구하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나의 만족을 위한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는 말이다.
한국 소비자들이 점차 똑똑해 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Experience: 소유에서 경험으로

기존의 소비 행태가 ‘소유’ 위주였다면, 점차 ‘경험’ 위주의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경험’은 ‘소유’보다 행복에 관여하는 정도가 더 강하다고 한다. 행복 추구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이해해도 될 것 같다.
SNS의 발달도 한 몫 했다고 보여지는데, SNS를 통해서 ‘경험’도 남들에게 자랑 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트렌드가 ‘소유’→’경험’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Get Now-and here :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목표가 작고 즉각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 이순간의 작은 만족을 위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영향을 주게 된 것은 이자율과 자산가격의 하락인데, 앞으로의 미래가 밝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사람들은 미래 보다는 지금을 생각하는 것이다.

 

Active Consumers : 능동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

말 그대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더욱 똑똑한 소비자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입김이 점차 세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특정 이슈가 생기면 불매운동, 구매운동을 통해 소비자 주권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Trust : 신뢰를 찾아서

신뢰를 찾는 다는 것은 단순히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을 찾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각종 범죄가 잇따르고 있고 사회가 흉흉해 지면서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신뢰할 수 있는 지향점을 찾게 되었다.
어쩌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일 수 있기 때문에 점점 개인주의적 사회로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Responsible Consumption : ‘개념 있는’ 소비의 약진

소비자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을 원하고, 동일한 성능이라면 당연히 더욱 저렴한 제품을 원한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제품이 만들어지면서 인권침해는 없었는지, 동물학대는 없었는지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고민을 한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호하고, 이왕이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 것들이 하나의 트렌드화 되었다.

 

Evolution of the Sharing Economy : 공유경제로의 진화

사실 공유경제에 대한 부분은 지난 10년간의 전체 트렌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비교적 최근에 일어나기 시작한 일들이지만, 앞으로는 일반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메가트렌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기술의 발전, 정책의 변화, 소비자 가치관 변화로 인해 사람들은 각종 서비스와 물품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공유 플랫폼 관련한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No Stereotypes: 개성 앞에 금기는 없다, 무너지는 경계와 고정관념

사회가 점차 개인화 되어 가면서 개인의 가치관에 대한 관용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명 ‘개취존’이라고 하여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개성, 자존감, 정체성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지고 있는 시점이다.

 

Discord between Competition and Relaxation : 치열한 경쟁과 안락한 휴식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사회인 대한민국. 그 속에서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경쟁이 격화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동시에 개인의 안식과 힐링을 찾게 되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힐링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려는 현상은 지난 10년간 나타난 메가 트렌드 중 하나이다.

 

 

 

 

2017년 10대 트렌드 상품

트렌드코리아 2018 (14)

부록으로 추가된 메가트렌드에 대한 소개 뒤로는 2017년 히트상품과 2017년 소비트렌드를 회고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2017년 히트상품으로는 리뉴얼과자 / 무선청소기 / VR 서비스, 상품 / 인터넷전문은행 / 인형뽑기 / 택시운전사 / 푸드트럭 / 홈 트레이닝 / 횡단보도 그늘막 / 힐링예능이 꼽혔다.)

사실 트렌드라는 것은 어떤 특정 시점에 시작해서 특정 시점에 종료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2017년에 선보인 트렌드의 경향이 2018년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어 겹치는 부분이 좀 있다.
또한 메가 트렌드 속에 2017년, 2018년 트렌드가 모두 녹아 있어 책을 읽다 보면 비슷한 이야기들이 계속 눈에 들어오는 기분이 든다.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

트렌드코리아 2018 (13)

1부에서는 2017년 소비트렌드 회고, 2부에서는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을 보여주는 트렌드코리아 2018.
과연 트렌드코리아 2018이 예측하는 2018년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18년 10대 트렌드는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WAG THE DOGS‘로 소개된다.
지난 2015년에 이미 10대 트렌드 중에 하나로 꼽혔던 ‘Tail Wagging the Dog (꼬리, 몸통을 흔들다)’가 점차 흔해 지면서 2018년 무술년 개띠해의 트렌드코리아 부제로 선정된 것이다.

2018년의 10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W: 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 :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 A: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 G: Generation ‘Work-Life-Balance’ : ‘워라밸’ 세대
  • T: Technology of ‘Untact’ : 언택트 기술
  • H: Hide Away in Your Querencia : 나만의 케렌시아
  • E: Everything-as-a-Service : 만물의 서비스화
  • D: Days of ‘Cutocracy’ : 매력, 자본이 되다
  • O: One’s True Colors, ‘Meaning Out’ : 미닝아웃
  • G: Gig-Relationship, Alt-Family :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 S: Shouting Out Self-esteem :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2018년 경제/기술/사회 전망

트렌드코리아 2018 (12)

트렌드코리아 2018 (11)

개별적인 트렌드에 대한 소개에 앞서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는 2018년의 사회/문화/경제 전반적인 전망을 먼저 보여준다.
먼저 경제전망을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정부의 예산안 편성내용, 그리고 IT전망과 사회 문화 전망을 보여준다.

2018년에 경제는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2017년 만큼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안정되겠지만 금리상승으로 인한 가계부채 문제도 불거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에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분야는 1. 일자리 창출, 2. 소득 주도 성장, 3. 혁신성장으로 나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차리 창출 관련 노력들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기대된다.

IT부문에서는 2017년과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조금 더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사회부문에서는 지방선거와 대형 스포츠 이벤트(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가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한다.

 

 

 

 

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 :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코리아 2018 (10)

이제 본격적인 2018년 트렌드 내용을 살펴볼 차례이다.
제일 먼저 나오는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라는 부분.

아주 커다란 행복이 아니라 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찾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뭔가 거창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생활이 힘들어 지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트렌드코리아 2018 (9)

점점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는 2018년의 새로운 트렌드로 가성비를 넘어서 가심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가심비라는 것은 소비자들의 주관적/심리적인 특성까지 반영한 개념을 말한다.
그 동안 가성비가 제품의 가격대비 성능을 의미했다면, 가심비는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공허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라면 비록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게 된다.
제품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이 팔리는 시대인 것이다.
2018년에는 소비자들의 감성적인 측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Generation ‘Work-Life-Balance’ : ‘워라밸’ 세대

트렌드코리아 2018 (8)

워라밸 세대?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1988년생 이후부터 1994년생까지의 세대를 말한다고 한다.

그 동안 X세대, N세대 등 다양한 제네레이션이 있었는데,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는 새로운 제네레이션으로 워라밸 세대의 등장을 예고한다.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신세대 직장인들을 위한 사회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글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988~1994년생으로 워라밸 세대를 한정지어 버린점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분명 2018년은 정부 정책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사회 흐름이 더욱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들이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Work & Life Balance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다.

 

 

 

 

 

Technology of ‘Untact’ : 언택트 기술

트렌드코리아 2018 (7)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는 언택트 기술에 대해 ‘사람과의 만남을 대신하는 방식(비대면) * 4차 산업형명 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IoT등)‘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 동안 기술이 많이 발전해 온 것도 중요하지만, 언택트 기술의 발전 배경에는 1. 비용절감, 2. 즉각적 만족, 3. 풍부한 정보, 4. 대인관계의 피로감 등이 있다고 한다.
무인/셀프/자동화 등 서로의 방식은 다르지만 상황에 따라 사람과의 만남 없이 일을 처리하는 것이 더욱 일상화 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제 언택트 기술이 트렌드가 되어 가는 것은 확실하다. 드론으로 배송을 하기도 하고, 무인매장도 만들어지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웬만한 일들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언택트 기술이 나타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사람,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언택트 기술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Hide Away in Your Querencia : 나만의 케렌시아

트렌드코리아 2018 (6)

케렌시아는 투우장에서 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자기만의 공간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매일매일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나만의 안식처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런 공간은 집이 될 수도 있고, 만화방이 될 수도 있고, 카페가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시작되고, 공간 비즈니스가 점차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직은 초기시장이긴 하지만 2018년에는 현대인들의 아지트를 위한 새로운 공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verything-as-a-Service : 만물의 서비스화

트렌드코리아 2018 (5)

만물의 서비스화 라는 말은 제품보다 서비스가 본질이 된다는 말이다.
기존에 팔리던 제품들에도 서비스가 접목되며 서비스가 더욱 중요시 되는 시장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렌탈/공유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면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 보다 렌탈 서비스 / 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더욱 1) 더욱 편리해 지기 위해, 2) 경제적으로 더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3) 뭔가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서, 4) 지금까지는 없던 서비스이기 때문에, 5) 나를 가장 잘 이해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다.
앞으로 기업들은 제품 개발에만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Days of ‘Cutocracy’ : 매력, 자본이 되다

트렌드코리아 2018 (4)

‘매력자본’ 이라는 책도 이미 출판된 적이 있고, 매력 자체가 하나의 자본이 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매력이라는 것은 결점이 없는 완벽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끌리게 하는 힘을 말한다.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점을 살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2018년에는 가장 잘하는 것, 그 한 가지에 집중하며 확실한 자기만의 브랜드를 살려가야 할 것이다.

 

 

 

 

 

One’s True Colors, ‘Meaning Out’ : 미닝아웃

트렌드코리아 2018 (3)

‘미닝아웃’ 이라는 것은 자기의 취향과 정치적, 사회적 신념을 커밍아웃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통적으로 보여져 왔던 불매운동이나 구매운동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소비자 운동이기도 하다.
점차 사람들이 자기 주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SNS가 발달한 것이 어찌보면 가장 큰 배경이 되었을 것인데, 미닝아웃은 단순히 소비자운동만을 말하지 않는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2018년에는 개개인의 목소리, 그리고 영향력이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Gig-Relationship, Alt-Family :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트렌드코리아 2018 (2)

시대가 변화해 가면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의 문제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언택트 기술’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사람과의 연결고리가 점차 끊어지기도 하고, 가족이나 연인보다 반려동물과 교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관계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피로감을 최소화 하고 싶어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트렌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TV프로그램도 1인 가구의 삶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고, 반려동물을 대하는 사회적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점차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관계. 뭔가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사회적으로 어떠한 변화로 이어질 지 그 나비효과가 주목되는 분야라고도 할 수 있겠다.

 

 

 

 

 

Shouting Out Self-esteem :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트렌드코리아 2018 (1)

마지막 챕터는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라는 제목이다.
소비자의 자존감이 흔들리고 있고, 기업들은 개인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내용인데,
‘미닝아웃’ 트렌드에서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던것과 비교하면 약간 상반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결론은 개인의 자존감이 흔들리고 있어 나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행복을 찾기 위한 개인주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

글쎄, 개인적으로는 그닥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긴 하지만 트렌드 자체가 이렇다고 한다.
개인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더욱 아름다운 사회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트렌드코리아 2018

트렌드코리아 2018 (16)

2018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트렌드코리아 2018.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하나씩 짚어보면서 2018년을 미리 내다보는 재미가 있었다.

정부에서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아직 꽁꽁 얼어 있는 듯 하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점차 닫혀가고 있는 이 시점에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트렌드코리아 2018 : 2018년을 준비하는 기업인들이라면 꼭 시간내어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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