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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벨이라 불리는 Canon EF 24mm f/1.4L II USM

    내가 가지고 싶은 아이템 #1은 캐논 24-70L이었다.그런데 어느순간부터 #1자리가 이사벨이라 불리는 Canon EF 24mm f/1.4L II USM 으로 넘어가버렸다.이사벨..24mm면 캐논 7D에서 환산화각이 38.4mm가 나온다.광각단렌즈이지만 내 카메라에서는 거의 표준에 가까운 광각이 되는셈.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가격! 가격이 무려 180만원 정도한다.16-35를 방출하고 이사벨로 갈아탈 것인가?단렌즈로 사진을 많이 찍으면 사진실력이 많이 는다고 하던데…지금 있는 쩜사는 7D에 마운팅하면 화각이 너무 좁아져버려서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다.이사벨이사벨이사벨..살까말까살까말까.. ㅠㅠ부산 내려가면서 찍은 호주사진.7D+16-35L II로 찍은 사진이다.16-35도 화질이나 느낌 이런것들이 버리긴 아까운데 그렇다고 이사벨을 하나 더 사기는 너무 부담스럽다.일단 내년에 모든 부채를 청산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 정도로 생각해 봐야 할듯.국내 증시가 살아나야 회사가 살고, 성과급도 팍팍 줄텐데…증시야 살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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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야경, 그리고 세종대왕

    어제는 팀원들과 같이 저녁을 먹는 날.광화문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출근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예전부터 광화문 야경을 꼭 찍어보고 싶었기 때문. 9시쯤 저녁식사가 모두 끝나고 광화문을 향해 걸어갔다.마침 한미FTA를 반대하는 집회가 끝나서인지 세종대로는 제법 한산했다.사실 저녁먹으러 가면서 엄청나게 많은 전투경찰들을 보며 혹시 광화문 사진을 못찍게 되는 건 아닌 지 걱정도 많이 했다. 세종문화회관 뒷쪽에 음식점이 위치했던터라 광화문까지 가려면 제법 걸어야 했다.가는 길에 보니 세종대왕 동상이 있었다.그냥 광화문까지 쭈욱 걸어갈까 생각하다가 세종대왕 동상 사진도 좀 찍어보기로 결정. 셔터를 눌렀다.아무래도 삼각대도 없고 해서 사진이 많이 흔들릴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ISO감도를 높여서 찍으니 셔터스피드는 OK.컴퓨터로 옮겨서 보니 ISO감도가 1000이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노이즈가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역시 캐논 7D는 크롭바디라는 걸 제외하면 아마추어에게는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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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싶은 아이템 #1, Canon EF24-70mm f/2.8L USM

    내가 사고 싶은 렌즈. 캐논 24-70L렌즈. (EF24-70mm f/2.8L USM) 기존에 가지고 있는 16-35L과 화각이 겹쳐서 조금 아깝긴 하지만 16-35만으로 인물사진을 커버하기는 벅차다.그리고 50mm 단렌즈는 화각이 정해져 있다 보니 원하는 화각을 만들기가 쉽지는 않고..결국에는 표준~망원화각의 줌렌즈를 하나 더 장만해야 한다는 소린데, 살만한 렌즈는 24-70밖에 없다.가격은 신품기준 약 140~150만원정도. 나한테 주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질러버려? ㅋㅋ 확~ 질러버릴 수도 있지만 그럴 수 없게 만드는 이유는 바로 후속버젼에 관한 루머들.2009년부터 흘러나온 제법 오래된 루머이기는 하지만 손떨림방지기능(IS)을 탑재한 EF24-70mm f/2.8L II가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는 것.벌써 루머가 나온 지 2년이나 지났으니 이제 진짜 신품이 나올 때도 됐다.일단 16-35L과 50mm단렌즈 두개로 버텨봐야겠지만, 신제품이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F24-70mm f/2.8L USM Construction(groups-elements) 13-16 Max. Diameter x Length Ø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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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EF 16-35 F2.8L II USM.. 드디어 할부 끝~~

    작년 11월 8일에 구입했던 캐논 16-35L. 무이자 할부를 12개월로 긁었었는데.. 이제서야 할부가 끝났다. 당시 무이자 할부라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심리적 압박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울 마눌님의 한 말씀. “할부 끝나기 전에는 다른 렌즈 살 생각은 하지도 마~!” 휴.. 이제 할부 끝났으니까 다른 렌즈 사도 되는건가? ㅋㅋ 다음 렌즈는 24-70L을 사고 싶은데.. 이것도 백만원이 넘는구나. ㅠㅠ 링크 : Canon EF 16-35 F2.8L II USM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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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EF 50mm F1.4 USM 핀교정 완료~!!

    시청역 캐논 서비스센터에 맡겼던 나의 쩜사.캐논은 핀문제가 심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 나의 쩜사 역시 고질적인 핀문제로 항상 나에게 신뢰를 주지 못해왔다.맨날 핀조절 맡기는 걸 고려했지만, 나의 귀차니즘 덕분에 쩜사는 1년동안 이상한 곳에 초점을 잡고 사진을 찍어댔었다.드디어 핀교정 완료~!!캐논 7D + EF 50mm F1.4 USM..비록 크롭바디로 찍은 사진이지만 쩜사의 아웃포커싱 능력은 역시 탁월하다.인형을 앞에 놓고 뒷쪽 문에 포커스를 맞추고 찍은 사진.인형이 있는지 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면부가 완전히 날라갔다.(아.. 문고리 달아야 하는데.. ㅡㅡ;;)이번에는 인형에 포커스를 맞춰서 찍은 사진.역시 뒷배경이 확~ 날아가 버렸다.인형에 조명좀 주고 찍었어야 했나? 너무 안이쁘네.. ㅡㅡ;;흰색 인형에 비해서 분홍색이 훨씬 느낌이 괜찮다.호주의 IXUS 110IS 카메라 가방.포르투갈이었나? 스페인이었나? 하리고모가 사 준 카메라 가방.인형 찍었을 때는 잘 모르겠었는데, 호주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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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는 정릉 대우아파트 앞길

    퇴근하고 버스정거장에 내리니 시간은 벌써 11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순대를 사오라는 마눌님의 특명을 받들고자 여기저기 기웃거렸지만 순대는 보이지 않았다.그 때 눈에 띈 것은 바로 곱창볶음.곱창하고 야채를 볶아주는 메뉴인데 야참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1인분을 주문했다.곱창을 볶고, 포장을 하기까지는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 생각한 나.어깨에 매고 있던 카메라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다.캐논7D.이미지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정말 괜찮은 카메라임은 분명한데..주인을 잘못만나서 그닥 쓸모있게 쓰이지 못하고 있다.주말에는 CFP강의를 듣느라고 제대로 여기저기 다니지도 못하고,광복절이나 추석같은 때는 막내라고 해외시장 커버하러 출근하고,아.. 내년쯤에나 마음껏 셔터를 눌러댈 수 있을까?그 날이 언제가 되든, 가능한 빨리 오길 기대한다.아래 사진들은 2011년 2월부터 살아온 정릉 대우아파트 앞길의 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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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맛집, 명동교자(명동칼국수)

    명동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다. 그 수많은 음식점들 중에 손에 꼽힐 수 있는 음식점, 바로 명동교자. 옛날부터 명동에 갈 때면 꼭 찾았던 명동교자. 오늘 다시한번 그곳을 찾았다. 명동교자 입구.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명동칼국수를 먹기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 문 바로 밖에서 기다린다고 시작하면 약 5~10분정도 기다리면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물론 길이 정~말 길면 20분정도까지도 기다려야 한다. 10명중에 2~3명은 일본인이다. 그만큼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명동교자. 기다리는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입구쪽에는 장의자가 있다. 입구쪽에서 할아버지와 놀고 있는 우리 호주. 와우~!!! 드디어 칼국수가 도착했다. 가격은 칼국수 8,000원 / 만두 8,000원 / 비빔국수 8,000원이다.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7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르긴 올랐나보다. 명동교자의 대표메뉴. 김치!! 원래는 이집 김치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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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550DG(Canon 9802), 그리고 신세계몰

    작년 11월달에 구입했던 캐논 550DG. (캐논 550DG 리뷰 바로가기) 여행을 하면서 제품에 문제가 생겼었다. 찍찍이 부분이 뜯어져 나가버린것. 한국에 돌아와서 A/S 신청을 했고, 구입 후 무려 3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신세계몰에서는 흔쾌히 교환을 해 주었다. 아… 신세계몰에 대한 충성도가 이러면서 높아지는건가.. ㅡㅡ;; 이정도 고객서비스라면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무조건 신세계몰 이용하고 싶다. 신세계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