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먹은 과메기, 역시 과메기는 구룡포과메기가 최고
정말 오랜만에 과메기를 먹었다. 과메기는 포항에 살면서 겨울에는 정말 많이 먹던 음식인데 서울에 올라온 이후로 거의 못 먹고 살았던 것 같다. 특히나 포항에 있을 때는 식당에 가서 꼭 과메기를 시키지 않아도 반찬으로 과메기가 막 나올 정도였으니.. 옛날에 포항에서 먹던 과메기를 그리워하며 과메기를 택배로 받아보았다. [space height=”200″]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파래김. 과메기는 일반 김에 싸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파래김에 싸 먹으면 더 맛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김이 아닌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이 또 일품이다. [space height=”200″] 배달받은 과메기 박스에서 내용물을 모두 꺼내어 확인해 본다. 과메기 10마리(20쪽), 야채세트, 초고추장, 그리고 김이 들어있다. 과메기는 진공포장이 되어 있고, 모두 손질이 되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되어 있다. [space height=”200″] 이번에 내가…
[용산맛집] 겨울철 제철음식 과메기는 한방닭쟁이에서
정말 오랜만에 용산에 있는 한방 닭쟁이를 찾았다. 일을 마무리 하고 사무실 바로 앞에서 용산행 버스를 타고 찾아간 한방 닭쟁이. 남영역 근처 먹자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한방 닭쟁이는 원래 닭요리 전문점이지만 계절이 바뀔때마다 제철음식을 특별메뉴로 선보인다.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과메기를 시작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space height=”200″] 홍합도 겨울에 제철을 맞이하는 음식중 하나. 한방닭쟁이에 들어서니 이미 일행은 모두 와 있고 홍합탕과 함께 반찬이 세팅되어 있었다. [space height=”200″] 언제나 깔끔한 반찬들. 한방닭쟁이 사모님의 요리솜씨는 반찬만 봐도 알 수 있다. 깔끔한 맛의 반찬들은 보기에도 정말 맛깔나 보인다. [space height=”200″] 수저 및 젓가락 등 각종 연장은 테이블 밑에서 챙기면 된다. [space height=”200″]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한방닭쟁이는 계절메뉴를 항상 선보이는데, 이제는 겨울을 맞아 과메기와 생굴을 판매한다. 무슨 음식이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