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보네이도의 새로운 발견, 보네이도가 겨울철에 필요한 이유
보네이도는 캠핑용품이 아닌 캠핑용품이다. 캠핑용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아니지만 겨울철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사실 캠퍼들이 보네이도를 겨울철에 사용하는 이유는 보네이도가 에어써큘레이터(공기순환기)이기 때문이다. 겨울에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난방을 해야 하는데, 그냥 난로만 켜 놓아서는 난방이 제대로 안된다. 난로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텐트 위쪽으로 올라가 버리고 아래쪽은 땅에서 차가운 냉기가 바로 올라와 버리는데, 보네이도를 사용하면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아래쪽으로 내려주기 때문에 더욱 따뜻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캠핑을 하면서 느낀 건데, 보네이도는 단순히 난방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한 장비(?)는 아니었다. [space height=”200″]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캠핑을 가면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 캠핑을 갔는데 고기를 안 구워먹을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텐트 안에서 고기를 굽는다. 고기를 구울 때 그냥…
난지캠핑장에서 가족들과 피크닉 즐기기
2주만에 다시 찾은 난지캠핑장. 2주 전에 포도캠핑 번개장소로 찾았던 곳. 딱 2주만에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 [space height=”80″] 난지캠핑장에는 차가 못들어간다. 일반적인 오토캠핑장은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 텐트를 치는 시스템이지만, 난지캠핑장은 이렇게 리어카를 이용해서 짐을 옮겨야 한다. 리어카가 생각보다 커서 짐은 한 번 정도만 옮기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오늘은 난지캠핑장에서 캠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늘막에서 고기만 구워먹는데 짐이 이정도다. 릴렉스체어부터 시작해서 바베큐 그릴, 배드민턴채, 테이블 등 챙기다 보니 짐이 좀 많네. [space height=”80″] 오늘 난지캠핑장 피크닉의 하이라이트. 아이들 자전거 두 개를 트렁크에 싣고 위의 짐까지 다 실으려니 트렁크가 부족하다. 이제 애들 크고 캠핑갈 때 자전거도 챙겨 다니려면 확실히 트레일러가 필요할 듯. F&F트레일러랑 오디세이 190 정도가 맘에 드는데, 요즘에는 폴딩트레일러도…
[통영맛집] 십오야 장어 숯불구이
통영을 방문할 때마다 찾는 음식점이 있으니, 바로 십오야 장어 숯불구이 집이다. 장어가 좋은 거는 뭐.. 따로 말할 필요도 없고, 통영에 정말 많은 장어구이 집이 있지만 여기만큼 깔끔하고 맛있는 집도 없는 것 같다. [space height=”30″] 도착하자마자 자리부터 잡는다. 다행히 점심시간은 비껴서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시간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단체손님들로 좀 시끄럽기도 하다.) [space height=”30″] 와이프랑 단 둘이 갔는데 3인분 주문. 1인분 가격은 12,000원씩이다. [space height=”30″] 반찬은 뭐 별거 없다. 간단한 야채쌈과 무쌈, 양파 절임.. 뭐 이정도? 나중에 밥을 시켜야 제대로 된 반찬이 나온다. 확실히 장어구이로 승부하는 집 답게 자잘한 반찬들은 신경을 안쓰는 것 같다. [space height=”30″] 화로대에 숯 열기가 올라오고.. 장어들 투입~!! 처음 가 보는 사람들은 아주머니께 구워 달라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