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 모닥불토크 마을버스 은수 스페셜 @ 충주호 캠핑월드
지난주 주말에는 호주랑 로코를 데리고 타키 모닥불 토크에 다녀왔다. 장소는 자주 찾게 되는 충주호 캠핑월드. 정말이지 타키 덕분에 충주호는 너무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마치 우리집같이 편하게 느껴지는데, 아이들도 자주 오다보니 자기들 집같이 편하게 느끼는 것 같다. 집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출발이 늦었다. 하지만 짐이 얼마 안되다 보니 세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총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예린/예빈이네 집 문패와 릭떵차 캠핑패밀리 문패를 모두 걸어본다. 항상 옆에 있어야 할 것만 같은 릭소님과 떵이님이 안계시니 역시 좀 낯설다. 아이들이 텐트 안에서 만화영화를 보는 사이 라면을 후딱 끓인다. 집에서는 엄마 때문에 자주 먹지 못하는데 이렇게 캠핑장에 나오면 맛있는 라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