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맛집] 숯불 닭갈비 전문점 놀란닭
퇴근을 하고 미아삼거리로 향한다. 릭소님과의 만남, 릭소님 집이랑은 조금 멀지만 그래도 미아삼거리까지 와 주셨다. 캠핑을 하면서 만나게 된 릭소님. 요즘은 꼭 캠핑을 갈 때 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종종 만나는 사이로 발전했다. [space height=”150″] 우리의 식사 장소는 미아삼거리 맛집인 놀란닭. 자리가 없어서 구석탱이에 자리를 잡았다. 간판에는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라고 써 있다. [space height=”150″] 자리 바로 옆에 붙어 있던 재미있는 안내문구. 외상시 필요한 서류가 붙어 있는데, 저 중에서 제일 준비하기 힘든 서류가 뭘까? 다른 것들은 가능할 듯 한데.. 소녀시대와 함께한 사진은 구하기 힘들 것 같다. 놀란닭에서는 그냥 외상 안하는 게 맘이 더 편할 것 같다. [space height=”150″] 몇 개 안되는 자리지만 만석이다. 젊은 층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눈물나게 맵고 맛있는 종로 무교동 유림낙지
1년에 단 두 번 밖에 없다는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에 오늘은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야간촬영을 대비해서 카메라에 삼각대까지 완벽 준비! 그런데 경복궁을 지나가면서 야간개장 정보를 다시 확인해 보니 10월 3일부터란다. ㅡㅡ;; 마눌님께 한소리 듣고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오늘 우리의 저녁식사 장소는 종로에 있는 유림낙지. 지난번에 한번 가봤던 곳인데 마눌님 마음에 쏙 들었었는지 조금도 주저않고 유림낙지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종각과 교보문고 사이에 있는 유림낙지. 무교동에 있지는 않고 무교동 맞은편인 서린동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 2층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앉아 먹을 수 있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1층보다는 2층이 좋다. 우리도 로코때문에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100명정도가 한꺼번에 회식해도 무난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