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캠핑장비] 동계용 MUSKOX 침낭

    원래는 다운 침낭이 3개나 있던 우리집.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침낭은 지정이에게 뺏기고, 지정이 침낭은 호주에게.. 그리고 호주의 침낭은 로코에게 가 버렸다. ㅠㅠ 결국 나도 살아야겠기에 동계용 침낭을 하나 질렀고, 요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다운 침낭은 못 사고 솜침낭으로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MUSKOX라는 제품인데, 머스크악스는 아틱폴캐슬(ARCTIC POLE CATTLE)과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고 한다. 일종의 자회사 개념? MUSKOX 로고. 정말 듬직하게 생겼다. 택에 붙어 있는 정보들. 일단 모델명은 K-2004 사이즈는 190+30cm / 몸통 들어가는 데가 190cm이고, 머리 부분이 30cm라서 이렇게 표시한 듯. 충전재는 솜인거 알고 샀고. ㅎㅎ 이렇게 찍어놓으니까 무슨.. 제품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온 사진 같다. 포토샵 작업한 것도 아닌데 이런 사진이 가능하다. 역시 캐논 7D가 이미지의 마술사라는 별명이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