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정말 밝은 자전거라이트, 몬스터라이트
이번에 몬스터라이트를 써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몬스터라이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선착순 10명에게 몬스터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다행히 10등 안에 들었던 것이다. ㅎㅎㅎ 마침 자전거라이트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냉큼 신청! 몬스터라이트는 이미 2만개가 넘게 팔릴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그런데 이런 제품을 왜 체험단을 진행하는지? 조금은 의아했지만, 더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제품을 써보면서 굳이 좋은 점만 찾으려 하지 말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열심히 찾아보기를 당부받았다. 제품을 써보고 좋은 내용을 홍보해 주길 바라는 것이 일반적인 기업들의 마인드인데, 몬스터라이트는 조금 특이한 것 같다. 일단 뭔가 개선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체험단을 운영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해 달라는 점에서 참 인상적이었다. 제품을 써보기도…
[Bike] 나의 첫 로드자전거, 엘파마 퀀텀 A6800 시승기
어렸을때부터 자전거를 즐겨탔던지라 자전거를 탄 지는 제법 됐다. 자전거로 국토종주도 해 보고, 횡단도 해 보고, 나름 자전거 관련해서는 자신이 있었던 나. 그런데 정작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로드바이크에는 아직 발을 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엘파마에서 1주일 동안 로드바이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단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엘파마 시승단을 통해 로드바이크에 첫 입문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이번 시승단은 말 그대로 시승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질 뿐, 자전거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그런 행사는 아니었다.) 내가 1주일 동안 타 본 자전거는 퀀텀 A6800이라는 로드자전거였다. 로드자전거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 자전거의 가격이 차이나는 이유는 프레임과 휠셋을 비롯해 자전거를 이루고 있는 각 부품의 차이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