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부드러운 맥주거품을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메이커 개봉기
누구나 집에서 간단하게 부드러운 크림맥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클라우드 메이커를 이번에 만나보았다. 클라우드 맥주는 사실 어른들은 잘 모르는, 나온지 얼마 안 된 맥주다. 나름 국산 맥주계에서는 프리미엄 맥주로 불리는 클라우드 맥주가 고객들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전용 기계까지 내 놓은 것이다. 클라우드 메이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맥주를 먼저 구입해야 한다. 마침 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클라우드 맥주를 한 박스 구입했다. 그런데 같은 양임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맥주는 다른 맥주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코스트코에서 하이트 맥주와 카스 맥주는 2만8천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클라우드 맥주는 거의 3만 3천원에 가깝다. 혹시 클라우드 맥주를 마셔본 사람은 알겠지만 클라우드 맛을 한 번…
[Coffee] 에스프레소가 더 잘 어울리는 예가체프 시음기 by 엘스커피
엘스커피. 원래는 머신으로 유명한 ER컴퍼니의 원두커피쇼핑몰의 이름이다. 위의 사진은 더치커피인데, 엘스커피에서는 원두도 판매를 하고,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엘스커피 쇼핑몰 주소 : http://ellsdutch.co.kr [space height=”200″] 더치커피는 아직 안마셔봤고.. 일단 로스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원두부터 포장지를 뜯었다. 제조사는 엘스커피 로스팅컴퍼니라고 적혀있긴 한데.. 정확히 어떤 원두인지, 언제 로스팅이 되어 있는지 앞면에서는 확인이 어려웠다. [space height=”200″] 하지만 그 걱정도 잠깐, 뒷면을 살펴보면서 내가 주문한 예가체프 원두라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의 지역명인데,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실제로 현지에서는 예가체프라는 이름보다는 ‘이르가체페’ 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아마도 한국어로 변경되면서 이름이 약간 바뀐 듯 하다. 어쨌든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이르가체페라는 이름 보다는 예가체프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하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가체프라고 부르려고 한다. 사실 예가체프원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