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맛집] 건강해 지는 맛, 산낙지 연포탕이 맛있는 상남자해물
영통구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상남자 해물. 최근에 지인들과 함께 저녁에 술 한잔 하면서 알게 된 곳이다. 가게가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지는 않고, ‘매탄점’ 이라고 써 있는 걸 보면 아마도 체인점이 아닌가 싶다. 가게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 2층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2층은 단체 회식할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우리가 갔을 때 2층은 거의 단체 위주로 가득 차 있었다. 깔끔한 기본찬 딱히 뭔가 특별한 것은 없지만, 기본찬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우리 일행은 산낙지연포탕을 시켰는데, 혹시 다른 메뉴를 시키면 다른 반찬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처음 마셔본 참나무통 맑은이슬 참나무통숙성원액이 1.1%,…
[신림동맛집] 줄서서 기다려 먹는 갈비찜 전문점, 갈비씨
신림동 패션문화의 거리내에 위치하고 있는 갈비찜 전문점 갈비씨. 처음에는 떵이님이랑 만나서 간단하게 술 한잔 하려던 계획이 조금씩 커져서 포도, 수, 릭소님까지 동참하게 되었다. 이왕 예약해 놓은 거 장소를 바꾸기도 좀 그래서 그냥 처음에 예약했던 갈비씨에서 만남을 갖기로 했다. 줄서서 기다려 먹는다는 블로그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줄까지 서서 기다려야 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이미 꽉 차버린 1층. 다행히 2층에는 자리가 있어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신림역 6번출구에서 만나 같이온 떵이님, 포도님, 수님을 제외하고 릭소님만 살짝 늦으셨다. 뭐.. 릭소님도 갑작스레 약속을 잡으신거라 시간 맞춰오시기는 좀 힘드셨을거다. 아침 11시 30분에 오픈해서 새벽 5시에 문을 닫는 갈비씨. 새벽에 술한잔 하는 손님들이 많은가보다. 새벽 5시까지 운영을 하는 거 보면.. 그리고 대기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