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떵차 가족여행] 석모도 1박2일 여행이야기
지난주 주말은 릭떵차 가족들과 함께 석모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평상시에는 주로 캠핑장에서 만났던 가족들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컨셉을 바꿔서 석모도에 있는 한 펜션에서 하루를 묶기로 계획을 정하고 일정을 맞췄다. 서로 살고 있는 곳이 멀리 떨어져 있기에 1차 집결지는 강화도 초지진으로! [space height=”200″] 새벽 6시 30분. 새벽이라고 말하기 뭐할 정도로 날이 밝다. 어쨌든, 열심히 자는 아이들과 마눌님을 깨워서 출발준비를 한다. 아침9시에 초지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난 건 아닌가 싶어 걱정이다. 괜히 우리때문에 다른 분들이 기다리면 너무 죄송한데.. 미안한 마음을 담아 카톡 단체방에 1시간만 늦게 만나자고 한마디를 남긴다. 다행히 모두들 쿨하게 오케이~ 부랴부랴 1박2일동안 필요할 짐들을 챙겨서 집을 떠난다. [space height=”200″] 엥? 도착해 보니 9시다. 늦을 것 같아 1시간 늦은 10시에 보자고 한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