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캠핑장] 방방이가 신나는 용인 팡팡캠핑장 1박 2일
지난 10월 13일에 다녀온 용인 팡팡캠핑장 포스팅을 이제서야 남긴다. 거의 한달이 다 되어서야 남기는 용인 팡팡캠핑장 후기. 10월은 뭐 때문에 그리 바빴던건지, 10월에 쓴 포스팅이 딱 2개 밖에 안된다. 블로그도 계속 관심을 가져줘야 무럭무럭 자라날텐데 약간 정체기가 온 느낌. 11월부터는 다시 신경좀 써 줘야 할 것 같다. 용인 팡팡캠핑장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방방이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성인은 이용 불가 5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가능 신발 벗고 이용해야 함 덤블링 하지 말것 이용시간은 9시에서 18시 등등의 안내문구가 적혀있지만.. 이용시간은 잘 적혀져 있지 않는듯 하다. 밤 10시가 되어도 아이들은 방방이에서 신나게 뛰어논다. 뭐.. 어차피 팡팡캠핑장에 온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아이들 방방이에서 뛰놀게 하고 싶어…
[세종시 캠핑장] 시원한 실내수영장이 마음에 드는 수영장 캠핑장, 캠핑사관학교
더운 여름, 어느 캠핑장에 가야 좋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런 질문에 나는 주저없이 당연히 산속에 계곡 바로 옆에 있는 캠핑장으로 가셔야 한다고 이야기를 드리곤 하는데, 꼭 계곡이 아니더라도 수영장만 있어도 캠핑을 할만하다.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은 세종시에 있는 캠핑사관학교라는 캠핑장인데, 정말 수영장이 너무너무 좋았다. 일단 사이즈도 제법 커서 캠핑온 아이들이 제법 달려들어도 넉넉하고 수영장 안에만 있으면 정말정말 시원하다. 심지어 너무 추워서 아이들 입술이 파래지는 경우도 있어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할 정도. 게다가 실내 수영장이라서 더 시원한 것 같다. 햇볕에 살이 탈 걱정도 안해도 되고. ㅎㅎㅎ 캠핑사관학교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긴 하지만, 티맵에서 검색하면 안나온다. 티맵에서는 세종연수원이나 조치원연수원으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아직 생긴지가 얼마 안되어서 제대로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