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예쁜 오크밸리 펜션, 요들린
이번 우리가족 겨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썼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숙소다. 1월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기간동안 오크밸리 리조트는 일단 예약 불가. 주변 펜션을 뒤져보는데 마땅히 괜찮아 보이는 곳이 없어 애를 좀 먹었다. 결국 찾은 곳이 바로 요들린 펜션이라는 곳인데 오크밸리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오크밸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펜션들도 많긴 한데 예쁜펜션을 찾다 보니 조금 거리가 멀어졌다. 너무 거리가 먼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긴 했지만 직접 왔다갔다 해 보니 20분 정도는 크게 먼 거리는 아니었다. 오크밸리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나절에 들어와 처음 만난 요들린 펜션. 사진속에서 보던 것과 거의 비슷하다. 다행이다. 애들도 그렇고, 지정이도 그렇고 펜션이 예쁘다고 마음에 들어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