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아버지의 숲 캠핑장, 16시간의 추억- 지난주말에는 포천 아버지의 숲 캠핑장으로 다녀왔다. 지정이가 7월 말까지 학원을 다녀야 하니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호주, 로코와 단 셋이서 함께하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비록 엄마가 함께 하지 못하지만 그다지 아쉬워 하지 않는 아이들. 어느 새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이 익숙해 졌나보다. [space height=”120″] 포천 아버지의 숲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 다행히 날씨가 괜찮은 편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무진장 쏟아졌다고 하는데, 날씨가 도와주니 천만 다행이다. 우중캠핑을 단단히 각오하고 가는데, 텐트 칠 때는 최소한 비를 안 맞고 칠 수 있을 것 같다. 텐트 칠 때랑 걷을 때만 비가 안오면 최고의 우중캠핑이겠지만, 일단 칠 때라도 비가 안오니까 서둘러서 포천으로 향한다. [space height=”120″] 아버지의 숲 캠핑장은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캠핑장이다. 네비게이션에서 산정캠프B로 검색을 하고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