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캠핑용품들과 함께 즐기는 콜맨 하우스캠핑
오늘도 캠핑을 다녀왔는데, 뜨거운 여름날 한번씩 떠오르는 게 바로 하우스캠핑이다. 멀리 떠나지 않고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하우스캠핑, 무더운 여름날이나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많이 생각나는 단어다. 물론 마당이 있어서 마당에다가 텐트를 치고 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마당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 시원한 그늘이 있지 않는 이상 사진속 하우스캠핑은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다. [space height=”200″] 아무리 콜맨 제품들이 너무 예뻐서 집 마당에서 이렇게 캠핑을 하고 싶다고 해도.. 꾹 참는 게 좋다. 여름에는 가급적 땡볕은 피하는 게 좋다. 무조건 그늘, 아니면 시원한 계곡이 정답이다. [space height=”200″]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하우스캠핑이란 바로 이렇게 실내에서 하는 캠핑이 제대로 된 하우스캠핑이라고 생각한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잠시 TV를 끄고 라디오를 들으며 캠핑의자에 앉아 캠핑…
내가 사는 정릉 대우아파트 앞길
퇴근하고 버스정거장에 내리니 시간은 벌써 11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순대를 사오라는 마눌님의 특명을 받들고자 여기저기 기웃거렸지만 순대는 보이지 않았다.그 때 눈에 띈 것은 바로 곱창볶음.곱창하고 야채를 볶아주는 메뉴인데 야참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1인분을 주문했다.곱창을 볶고, 포장을 하기까지는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 생각한 나.어깨에 매고 있던 카메라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다.캐논7D.이미지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정말 괜찮은 카메라임은 분명한데..주인을 잘못만나서 그닥 쓸모있게 쓰이지 못하고 있다.주말에는 CFP강의를 듣느라고 제대로 여기저기 다니지도 못하고,광복절이나 추석같은 때는 막내라고 해외시장 커버하러 출근하고,아.. 내년쯤에나 마음껏 셔터를 눌러댈 수 있을까?그 날이 언제가 되든, 가능한 빨리 오길 기대한다.아래 사진들은 2011년 2월부터 살아온 정릉 대우아파트 앞길의 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