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초밥집] 초밥이 맛있는 집 스시화정
시청역 근처 북창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스시화정. 지난번에 한 번 가 본 후에 지인들과 함께 이 곳에서 모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여기서 릭떵차 모임을 갖게 되었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할지, 아니면 오랜만에 초밥 한 점 할 지 열심히 고민하다가 찾은 곳, 스시화정. 들어가는 입구에 간판에서부터 초밥이 맛있는 집이라고 적혀 있다. [space height=”200″] 우리가 앉은 곳은 다찌. 지난 번에 왔었을 때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 다찌에서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 다찌에 앉았다. 스시화정은 대규모 회식보다는 3~4명이서 간단하게 모임하기 좋은 곳인데, 다찌는 2~3명 정도가 앉아서 이야기하며 초밥을 먹기 좋다. [space height=”200″] 메뉴는 그리 다양하지는 않다. 그냥 스시코스 “화” 가 55,000원이고, “정”이 40,000원. 물론 훨씬 비싼 메뉴도 있긴 하지만, 그냥 “화”…
[북창동 맛집] 북창동 초밥 전문점 스시화정
북창동에 있는 초밥 전문점 스시화정. 생긴 지 얼마 안된 곳이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위치는 북창동 아로파호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시청역 7번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우리 일행이 시킨 메뉴는 회정식 5만원짜리 하나랑 초밥세트메뉴 35,000원짜리 두개. 4명이 가서 초밥세트메뉴로 4개를 시키는 것 보단 초밥은 2개만 시키고 회정식을 하나 따로 시키는 게 더 낫다. 특히 회 정식을 시키면 연어, 농어, 광어, 방어, 고등어, 참치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스시화정에서는 술을 시키면 조금 특이하게 서빙이 된다. 소주병을 한병 통째로 은색 그릇에 담아 그걸 또 은잔에 따라 마신다. 100% 순은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살균되는 그런 느낌이다. 즐거운 모임, 은잔에 소주를 담아 첫…
[노량진맛집] 노량진 회전초밥, 혼스시
8월 15일 광복절. 비록 휴일이지만 회사에 출근, 하루종일 열심히 일하고(?) 노량진으로 포도님을 만나러 갔다. 인천에서부터 서울까지 날 만나러 오신 포도님. 그나마 인천에서 급행열차를 타면 노량진까지 30분 정도면 오니까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고 한다. [space height=”150″] 우리가 찾은 곳은 노량진 회전초밥집 혼스시. 학원가인 큰 길가에서 조금 들어가면 안쪽 식당가에 자리잡고 있다. 파리바게트 2층에 있는 혼스시. [space height=”150″]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회전대가 보인다. 이제 막 저녁식사시간이랑 맞물려서 그런지 주방장님이 분주해 보인다. [space height=”150″] 자리에 앉으니 간단하게 죽, 미소습(국물), 그리고 샐러드가 나온다. 초밥의 맛을 돋궈줄 수 있는 에피타이저. [space height=”150″] 뱅글뱅글 돌고 있는 초밥 회전대 수많은 초밥 중에서 어떤 초밥을 골라 먹어야 할 지 벌써부터 고민이다. [space height=”150″] 초밥을 먹기 전에 메뉴판을 펼쳐봤는데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