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어묵세트 간단 어묵탕 만들기
겨울철에는 종종 뜨끈한 국물에 사케 한잔이 생각난다.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면서 발견한 일본 어묵세트.어묵이랑 이것저것 사서 어묵탕을 끓일까, 그냥 간단하게 세트로 된거 사서 끓일까 고민하다가 이걸로 골랐다. 사실 어묵탕을 제대로 끓이려면 무도 넣고 시원~하게 육수를 끓여 내야 하는데, 그게 엄청나게 일이다.하지만 세트로 구입을 하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세트로 구입! 코다와리 노 오뎅 일본에서 만들어진 코다와리 노 오뎅이라는 어묵세트.이름만 어묵세트지 이 어묵세트의 진짜 이름은 코다와리 노 오뎅인가보다.일본어를 못 읽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패쓰. 원재료 함량을 살펴보니 분말스프 부분에 이것저것 많이 써 있다.가다랑어, 청어, 다시마분말 등이 들어간 스프니까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을 듯. 코스트코 어묵세트 구성품 코스트코 어묵세트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다양한 어묵들이 종류별로 2개씩,…
[캠핑용품] 백탄으로 만든 캠핑용 바베큐숯, 명작 참숯 사용기
엊그제 타키 캠핑 후기에 이어 오늘은 충주호캠핑월드에서 사용해 본 명작참숯 사용기를 적어본다. 일단 명작참숯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나는 주로 고기를 구울 때 차콜만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명작참숯을 사용해 본 이후로 다음부터는 차콜이 아닌 참숯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았다. 보통 고기를 굽다보면 차콜을 좀 더 넣어줘야 고기를 계속해서 구울 수가 있는데, 참숯을 사용해 보니 지속시간이 길어 추가로 숯을 더 넣어줄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그렇다고 불이 약한 상태로 오래가는 것도 아니고, 차콜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강력한 열을 내뿜으며 더 오래가니까 다음에 또 사용하고 싶지 않을 수가 없다. 명작참숯을 받아서 박스를 열어보면 장갑과 봉다리 안에 들어있는 나무 쪼가리, 그리고 신문지 밑으로…
[잠실 생수배달] 다이아몬드 생수와 코스트코 생수 수원지 비교
이번에 공세동에 코스트코가 새로 생겼다. 정말 오랜만에 가 본 코스트코. 한 번 가면 거의 무조건 30만원 이상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그나마 생수를 미리 가득 담아 놓으면 카트에 물건을 담을 공간이 없어서 조금 덜 나오는 것 같아 구입한 코스트코 생수. 코스트코 생수는 과연 이 가격이 어떻게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저렴하다. 직접 코스트코에 방문해서 무거운 생수를 들고 집까지 와야 한다는 점만 빼면 가격적인 면에서는 타 브랜드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다. 그런데 무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과연 괜찮은 물일까? 라고 말이다. 그래서 마침 집에 마지막 남은 프리미엄 생수인 다이아몬드 생수 1박스가 있어서 수원지를 한 번 비교해 봤다. 딱 한 박스씩 남은 다이아몬드 생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