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작고 귀여운 소형 SUV, 피아트 500X 간단시승기
주말에 잠깐 시간이 되어 피아트 500X를 타 봤다. 아주 잠깐. 피아트 500 이라는 모델은 워낙에 유명하지만 이번에 소형 SUV시장을 노리고 새롭게 등장한 피아트 500X. 피아트 500의 패밀리 버젼으로 500 시리즈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 사이즈를 키워 SUV의 모습으로 한국시장에 들어왔다. 시승에 앞서 전시장에서 사진을 몇 장 찍어보고 있는데 직원분이 아내분께 사진을 보여주고 싶어서 사진을 찍냐고 물어보신다. 우리 와이프는 이런거 별로 관심도 없지만 그냥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ㅎㅎㅎ 리어램프는 약간 사각형의 느낌이 강한데, 마치 지프 레니게이드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레니게이드는 차체도 네모, 리어램프도 네모지만 그냥 느낌이 이상하게 좀 비슷하다. 아무래도 지프랑 피아트가 이제 같은 회사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게…
[Car] 캠핑용SUV, 피아트 프리몬트 시승기
피아트(Fiat)사의 7인승 SUV 프리몬트. 초캠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어 피아트 프리몬트를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원래는 3박 4일동안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였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킨텍스에서 열린 캠핑페어까지 피아트 프리몬트를 타고 달려보았다. [space height=”200″] 강남 파이낸스 센터(GFC)에서 차키를 받아들고 차에 올라탔다. 스마트키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키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다. 그런데 문을 열고 닫는 기능 말고 아래쪽에 버튼이 여러 개 있는 건 왜일까? 아마도 옵션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리모컨에 추가할 수 있는 것 같다. [space height=”200″] 운전석에 앉아 프리몬트의 운전석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피아트 로고가 스티어링휠 가운데에 앙증맞게 들어가 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난해 보인다. 비록 프리몬트는 SUV지만 피아트만의 앙증맞음이 운전석에도 녹아있는 느낌이다. [space height=”200″] 스티어링휠에는 안전운전을 위한 각종 편의장치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