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 있는 돼지불백 전문점, 쌍다리 기사식당
지난주 주말에 다녀온 곳, 쌍다리 기사식당. 40년 전통의 연탄 돼지불백 전문점이라는데.. 그동안 말만 많이 들어보고 실제로 가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space height=”80″] 기사식당 답게 문 바로 앞에 택시 한 대가 서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부분의 택시들은 뒤쪽에 마련된 기사님들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해 두고 계셨다. 그늘이 잘 되어 있는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식사 한 끼 하신 다음 쉬실 수 있도록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역시 “기사식당”이라는 이름을 붙일만 하다. [space height=”80″] 쌍다리 기사식당의 차림표. 돼지불백은 7천원이고, 돼지불백 특자는 11,000원이다. 일반 돼지불백과 특 돼지불백의 차이는 고기 양의 차이. 돼지불백 1인분을 먹고 고기만 더 시켜도 결국에는 7천원을 내야 한다. 그러니까 아예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처음부터 돼지불백(특)을 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