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를 맞이하며, 행복했던 우리가족 겨울여행
2014년 12월 31일. 2014년의 마지막날, 정말 추운 날이었다. 그 추위를 뚫고 우리 가족이 향한 곳은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끊은 이후로 정말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동네 뒷동산 다니듯이 정말 편하게 다니게 되는 에버랜드. 이번엔 2014년의 마지막과 2015년의 시작을 에버랜드에서 보내기 위해 달려갔다. 정말 오랜만에 찍는 온가족 셀카. 다들 너무 추워서 얼굴이 제대로 나온 사람이 없다. ㅎㅎ 그나저나 내 피부가 완전 엉망이네. ㅠㅠ 피부과좀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잠깐 몸좀 녹이러 기프트샵에도 들어가 본다. 기프트샵은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다.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이기 위한 곳. ㅎㅎㅎ (혹시라도 에버랜드 페북지기님이 이 글을 보시면.. ㅡ.ㅡ;;) …
콜가이님이 직접 보내주신 콜맨 캠핑 다이어리
캠핑의 명가, 콜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콜가이님께서 지난 번에 자그마한 이벤트를 진행하셨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도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내가 당첨!! http://coleguy.blog.me/60192338539 콜가이님께서 손수 포장하신 선물이 도착했다. 콜가이님께서 보내주신 다이어리. ㅎㅎ [space height=”80″] 봉투를 열어보니 콜맨 다이어리와 작은 봉투가 하나 더 들어있었다. 와우.. 과연 봉투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콜맨 상품권이라도 넣어 주셨나? ㅎㅎ 별별 상상을 다 하면서 봉투를 열어 보았는데, 봉투의 내용은 ↓ 상품권을 기대했던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셨는지, 콜가이님의 편지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기대로 두근두근 봉투를 개봉하셨을텐데 당첨 축하 편지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 역시.. 센스쟁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캠핑용품 제조업체인 콜맨. 단순히 캠핑 용품 뿐만 아니라 이렇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이 콜맨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