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캠핑 실패한 2018년 첫 캠핑 @ 해솔마을캠핑장
지난주에 다녀온 2018년 첫 캠핑. 이번 캠핑의 컨셉은 바로 벚꽃캠핑이었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그런 캠핑장에서의 멋진 캠핑을 꿈꾸며 떠난 벚꽃캠핑. 릭떵차 캠핑패밀리 모두가 모이지는 못했지만, 릭소님네 가족과 함께 궁평항에 있는 해솔마을 캠핑장에서 만났다. 2018년 첫 캠핑답게 이번 캠핑은 2박 3일로 다녀왔다. 사실 1박에 2만원 밖에 안하는 부담없는 캠핑장 요금이 2박 3일 캠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주말 내내 강풍주의보가 전국에 걸쳐 내려져 있는 상황. 릭소님네는 텐트 치다가 날아갈 뻔 할 정도였다고 한다. 텐트 바로 앞에 트레일러로 바람막이를 해 주니 그나마 좀 낫다. 해솔마을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초스피드로 텐트만 세팅 완료! 우리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릭소님과 형수님. 작년 10월에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