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선도 (1)
Common Sense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과 내선순환의 차이

지하철 노선도 (1)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항상 궁금하던 내용이 있다.
바로 “내선순환”과 “외선순환”의 차이.

특히 2호선을 탈 때면 외선순환이라는 말과 내선순환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도대체 외선순환은 뭐고, 내선순환은 뭐지?’
항상 궁금했는데.. 화장실에 가 보니 정답이 붙어 있었다.

1. 내선순환은 시계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
2. 외선순환은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

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신도림에서 시청방향은 시계방향이니까 내선순환 열차를 타면 되고, 신도림에서 사당방향은 외선순환 열차를 타면 되는거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시계 방향인지, 반 시계방향인지만 확인이 되면 내순순환/외선순환 열차만 구분해서 타도 된다.
어찌 보면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궁금하던 내용인지라 알게 되니 너무 좋다.

덤으로 알게 된 사실.

지하철 막차가 서울대입구/을지로/삼성 등 다양한 곳으로 운행을 하는데,
다음 날 첫차 시간을 고려해서 지하철을 분산 대기시키는 거라고 한다.

정말 간단한 사실이지만 알지 못했던 사실을 지하철 화장실에서 깨달았다.
유레카~!! ^^*

지하철 노선도 (2)

2호선 지하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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