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자동차배터리 셀프교체 방법
자동차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한다? 얼핏 생각하면 자동차 배터리는 당연히 서비스 센터에 가서 교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할 경우 교환에 따른 공임비를 지불해야만 한다. 때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공임비. 항상 서비스센터에 갈 때마다 공임비는 정말 아깝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해 보았다. 와이퍼나 전조등 정도는 직접 갈아봤지만 자동차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일단 차량 자체가 국산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국산 배터리 제조회사들의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될 지 몰랐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수소문 끝에 구입한 제품은 델코 DF80L이라는 제품. 배터리 가격만 57,240원이다. 거기에 배송비 6천원까지 추가하면 총 63,240원. 링컨 서비스센터에서 부품비 14만원에, 공임비까지 20만원이라고 했는데.. 6만원으로 끝낼 수 있다니, 정말 너무…
[Car]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다녀오다 (링컨 MKX 연비)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SK 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비록 나는 처음 참가이긴 하지만 나도 이번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는 공인연비 대비 연비상승률이 높은 운전자에게 시상을 하는 그런 대회다. 연비주행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나는 이번대회에 MKX의 연비가 얼마까지 나올 수 있을 지 궁금해서 참가했다. 평상시 아무생각 없이 타면 MKX 연비는 시내주행 기준으로 대략 5km/L정도. 이번에 연비대회에도 참가하고, MKX로 어느정도 연비까지 가능한지 테스트하자는 생각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space height=”200″] 연비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차 안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은 다 떼어버렸다. 로코 카시트는 물론이고 트레일러 연결용 히치까지 다 떼 버렸다. 스페어 타이어도 빼고 싶었지만 대회 규정상 스페어 타이어를 빼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스페어 타이어는 그대로 두고, 차 안에…
[Car] 광택 잘하는 곳, 모토폴리쉬 (자동차 광택비용 포함)
지난 달 부터 차량 관리를 받기 시작한 모토폴리쉬에서 광택, 유리막 코팅을 받았다. 광택에 유리막 코팅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결국에는 질렀다. 매달 할부 개념으로 관리비용이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한 달 용돈이 20만원인 나한테는 엄청 큰 부담이다. 얼른 캠핑용품들좀 정리해서 통장 잔고좀 채워놔야 할 듯 하다. 모토폴리쉬에 대해서는 지난 번 후기에 자세히 남겨 놨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점 – 모토폴리쉬 강남점 방문기) 광택을 맡기기 전에 미리 봐 둔 스월 자국들. 출고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차량이라서 위에서 보이는 스월 자국들 말고도 크고 작은 생활기스들이 정말 많다. 물론 광택이라는 것의 본연의 목적은 기스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광빨을 살리는 것이지만, 자동차 광택을…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점 모토폴리쉬 강남점
지난주에 캠핑을 다녀온 후에 차가 너무 더러워서 세차를 하러 다녀왔다. 내가 찾은 곳은 양재동에 위치한 모토폴리쉬라는 곳. 처음에는 일반 세차장보다 조금 더 고급스런 그런 세차장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니 단순히 세차를 하는 곳이 아니라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점이다. 차는 직원분이 안으로 직접 끌고 들어가시고 일반 고객들은 대기실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대기실에는 컴퓨터도 있고, 간단히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내 차의 현실. 워낙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다 보니 차 상태가 엉망이다. 원래 셀프세차를 즐겨하곤 했는데 요새는 추워서 엄두도 안나고.. 차한테 미안할 정도다. 직원분이 세차에 앞서 차를…
[2013제주여행#12] 제주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위너스 카트클럽
표선해수욕장에서 김영갑갤러리로 향하는 길. 나는 갑작스럽게 차를 세웠다. 이유는 간단하다. 카트를 한 번 타 보고 싶어서.. ^^ [space height=”80″] 카트 이용요금은 1인승 25,000원 / 2인승은 25,000원+알파. 카트 15분 타는데 이 가격이면.. 조금은 비싸게 느껴진다. 다행히도 오픈기념 특별 할인을 해 주셔서 호주와 함께 탈 수 있는 2인승 티켓을 15,000원에 끊었다. (작년 여름에 오픈하셨는데 아직까지 오픈기념 특별할인을 해 주신다고 한다… ㅡ.ㅡ) [space height=”80″] 위너스 카트클럽 메인로고 [space height=”80″] 카트장 전경. 카트장은 완전 평지는 아니고 조금 경사가 져 있는데, 타이어로 카트 도로가 만들어져 있다. [space height=”80″] 이건 1인용 카트. 키가 140cm가 넘어야만 이 카트를 혼자 탈 수 있다고 한다. 따로 키에 제한을 두는 이유는… 다리가 짧으면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기 때문. [sp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