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처음 써 보는 투볼퍼터, 오딧세이 오웍스 레드(O-WORKS RED) 퍼터
이번에 골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아버지께 선물을 하나 받았다. 바로 오딧세이 퍼터! 사실 나는 골프 장비에 그리 관심이 많지는 않은데,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퍼터가 너무 안좋은 거라서 퍼터만 바꿔도 2~3타 정도는 줄어들 거라고 하시면서 선물로 오디세이 레드볼 퍼터를 보내주셨다. 박스포장이 조금은 아쉬운 캘러웨이 오딧세이 레드볼 퍼터 커다란 박스에서 꺼낸 오딧세이 퍼터. 다행히 아무런 문제 없이 도착하긴 했는데, 박스 안에 퍼터가 덜렁 하나 들어있는 채로 배송이 되었다. 조금 더 작은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든지, 아니면 커다란 박스 안에서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준 상태로 배송이 되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두툼한 퍼터 커버 퍼터가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퍼터 커버도 제법 두툼했다. 바닥에는…
[Golf] 가정용 스크린골프, 파이골프 장점과 단점
가정용 스크린골프, 파이골프. 파이골프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본다. 파이골프의 단점과 장점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 100% 정확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혹시라도 파이골프를 구입하려고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면 참고가 될 수 있을까 싶어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았다. 파이골프의 장점 1. 어디서든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연습용 스윙봉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스크린골프장이 될 수 있다. 가정용 스크린골프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긴 했지만, 꼭 가정이 아니라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스크린골프 게임 뿐만 아니라 연습장 모드도 지원하기 때문에 스윙 연습도 가능하다. 2.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대형 TV와…
[Golf] 가정용 스크린골프, 파이골프 개봉기
이번에 가정용 스크린골프 장비(?)인 파이골프를 사용해 보았다. 파이골프는 작은 센서를 골프채에 장착해서 집에서도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장치이다.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분명 관심있어할 만한 그런 제품. 가정용 스크린골프, 파이골프 박스 개봉 박스의 겉면부터 살펴본다. 박스 겉부분에는 파이골프를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Step 1. Attach on your club Step 2. Pairing with your smart device Step 3. Visualize your swing ‘클럽(골프채)에 파이골프를 장착하고 → 핸드폰이나 태블릿PC에 파이골프 전용 앱을 설치한 후에 파이골프를 연결 → 집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기기’의 순서로 파이골프를 사용할 수 있다. 앱 용량이 100MB가 넘어가서 설치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던 점을 제외하고는 파이골프를 사용하기 까지 걸린 시간을 정말…
[Car] 완성도 높은 차, 폭스바겐 골프 2.0 TDI
폭스바겐 하면 떠오르는 차량 중에 하나가 바로 골프다. 물론 딱정벌레차인 비틀과 요즘 잘나가는 티구안, 그리고 CC등도 떠오르긴 하지만.. ㅎㅎ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폭스바겐의 Think Blue Campaign에 참여하기 위해 대치동에 있는 폭스바겐 전시장을 찾았다. 폭스바겐 차량을 시승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록 이벤트가 풍성해 진다는데 아직까지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하다. 개인적으로는 폭스바겐 악세사리 백을 선물받으면 참 좋겠는데 지금 추세로 가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space height=”200″] 선물도 선물이지만 시승을 하면서 연비를 측정해서 연비왕을 뽑아 유럽을 보내주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중이다. 푸조 연비왕 대회에서 3등한 경력도 있고, SK엔카에서 진행하는 연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던 적이 있는터라 기대를 가지고 이번 시승에 임했다. [space height=”200″] 본격적인 연비 측정에 앞서 차량의 모습을 살펴본다. 워낙에 길에서 쉽게 만날 수…
[Car] 매끄러운 라인이 예쁜 차, 폭스바겐CC 시승기
폭스바겐의 대표 세단 중 하나인 폭스바겐 CC를 시승해 봤다. 폭스바겐에서 자사의 세단들을 시승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제타, 파사트, CC, 페이톤 중에서 내가 고른 차량은 CC. CC는 Comfort Coupe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러면 폭스바겐 CC는 쿠페일까? 세단일까? 쿠페처럼 날렵한 모습을 지녔지만 3도어가 아닌 5도어인 점에서는 세단이라 불러야 할 것 같고.. 조금 애매한 차량이다. 어쨌든 쿠페는 쿠페지만 좌석에 달린 문짝이 4개이고, 폭스바겐에서도 세단이라 불렀으니 쿠페를 지향하는 세단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space height=”200″] 폭스바겐 CC의 전면 디자인은 가로 라인이 많이 강조된 느낌이다. 폭스바겐 마크가 떡~ 하니 가운데 박혀 있는 폭스바겐 CC, 날렵해 보이는 느낌과 뭔가 묵직한 느낌이 동시에 드는 그런 차량이다. 헤드 라이트 부분에는 LED라이트가 쪼르르 박혀 있는데, 이건 주간…
지스윙스크린골프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 @ 논현동 골프 토너먼트센터
이번주 월요일에는 주간근무 복귀 기념으로 팀원들과 함께 스크린골프를 치러 다녀왔다. 이번에 팀원들과 함께 쳐 본 스크린골프는 골프존이 아닌 지스윙(gswing)이다. [space height=”200″] 지스윙이라는 이름,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긴 한데, 골프존에 대항해서 새롭게 생겨난 업체라고 한다. 지스윙HD라는 이름에 HD가 붙어 있는 만큼 선명한 화질이 지스윙의 자랑거리중 하나이다. [space height=”200″] 방에 들어가니 기본으로 음료수가 4캔이 준비되어 있었다. 시청 근처 스크린골프장에는 이런 서비스가 없는데, 논현동 토너먼트센터 서비스가 확실히 좋긴 좋은 것 같다. [space height=”200″] 하우스 클럽이라고 해야 하나? 지스윙 역시 골프존과 마찬가지로 개인 클럽을 챙겨오지 못한 손님들을 위한 클럽이 준비되어 있다. [space height=”200″] 시스템을 켜면 제일 먼저 연습장과 라운딩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연습장을 선택하면 연습장이 나오고, 라운딩을 선택하면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