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간식] 맛있는 치킨까스, 델리퀸 야채숙성치킨까스
지난번에 소개했던 델리퀸 닭똥집 및 닭갈비가 캠핑장에서 어른들 안주거리로 먹기 좋은 음식이었다면, 이번에 소개할 야채숙성치킨까스는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간식거리다. (사실 간식거리라기 보다는 한 끼 반찬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지도 모르겠다.) 간식이든 한끼 반찬이든,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어차피 동일하다. 요즘같이 겨울방학에 아이들에게 뭘 차려줄 지 고민할 때 치킨까스는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다. [space height=”200″] 치킨까스를 튀기기 위해서는 기름이 필요하다. 그런데 나는 엄청나게 많은 기름이 필요할 줄 알았는데, 치킨까스가 살짝 잠길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지정이는 평상시에 내가 음식 많이 하는 것처럼 하면서 돈까스나 치킨까스 튀길 때 기름 양도 모른다고 구박.. ㅡ.ㅡ;; 그나저나 요즘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하면서 기름 없이 튀김을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누가 뭐래도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맛있다. 물론…
[시청역 호프집] 돈까스랑 맥주가 맛있는 55번가 호프
오군순두부에서 맛있는 와규 먹고 2차로 간 55번가 호프집. 시청역 7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호프집이다. 맨날 이 앞을 지나서 북창동을 들락날락 하는데 한번쯤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가 보게 되었다. [space height=”200″]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 2차 메뉴는 따로 고를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간단하게 맥주 4잔이랑 돈까스 정도면 딱 맞을 듯. [space height=”200″] 가게 내부 모습이다. 홍대나 신촌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최신식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북창동의 역사를 느끼게 해 주는 그런 곳이다. 그렇다고 인테리어가 너무 올드하다기 보다는 클래식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 곳. [space height=”200″] 메뉴판도 조금 끄적여 봤지만.. 결국은 그냥 밖에서 봤던 세트메뉴로 시켰다. 아사히 맥주 4잔에 돈까스안주. 사진속 아사히 맥주 거품이 예술이다. [space height=”200″] 조금 후에 나온…
[낙성대 맛집] 저렴하고 맛있는 봉천왕돈까스
새해 둘째날도 맛집탐방이 이어졌다. 2014년 1월 2일에 방문한 봉천 왕돈까스. 릭소님이 저녁먹자고 나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찾아간 곳이다. 낙성대역 근처에 있긴 한데 역에서 걸어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다. 차가 있다면 앞에 주차가 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는 게 더 나은 곳. [space height=”200″] 가게는 그다지 크지 않고 기사식당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실제로 우리가 저녁을 먹는 동안 온 다른 손님들을 보면 세콤 기사아저씨도 있었고, 학생들도 보였다. 저렴한 가격에 많이들 찾는 곳인 것 같다. [space height=”200″] 메뉴판은 이게 전부. 보통 돈까스 집이라면 우동도 하나 있을만 한데, 우동은 안판다. 돈까스랑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가 전부다. 물론 위의 3가지 메뉴를 조합한 돈+생선까스, 그리고 정식도 있다. [space height=”200″] 식탁에는 깍두기 통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먹을 수 있게…
[정릉] 커피가 맛있는집, 정릉 왕돈까스 캠프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돈까스집. 오늘 호주랑 같이 치과에 다녀오다가 갑자기 호주가 가 보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챙겨 나왔다. [space height=”80″] 집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돈까스집. 버스 정거장으로는 한정거장인데, 유모차 끌고 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 한 정거장 거리를 버스 타기도 좀 그렇고.. 우리 가족은 다같이 걷는다. [space height=”80″] 우리가 방문할 곳의 이름은 바로 돈까스 캠프. [space height=”80″] 원래는 아래쪽에서 들어오는 문이 따로 있는데, 우리가족은 옆문으로 들어갔다. 동네 주민들은 옆문으로.. ㅎㅎ [space height=”80″] 돈까스 캠프의 마당 모습. 밖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작은 연못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원에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엿보인다. [space height=”80″] 이게 정문이다. 정릉쪽에서 북한산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