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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야경

    크레듀에서 주최한 CFP합격자의 밤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아빠가 오늘 교회에서 행사가 있으신가보다. ‘정동교회 성탄트리 야경’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보내왔다.이에 질세라 나도 바로 교회로 달려갔다.일단 아빠가 찍은 각도에서 똑같이 한장 찰칵~약..간 어둡게 나온 것 같다. 밤에 삼각대 없이 멋진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정동제일감리교회의 100주년 기념탑.매년 이 기념탑에는 성탄을 축하하는 조명이 이렇게 이쁘게 달린다. 예전에는 밤에도 교회에 많이 가고 했는데, 요즘에는 밤에 교회에 갈 일이 너무 없었다.그래서인지 교회에 이렇게 이쁜 조명이 달려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다.조명의 색깔이 너무 이쁘다. 이번에는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 트리 야경.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설치한 건지 트리 아래 전광판에 여의도순복음교회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교회광고도 좋지만 순수하게 성탄을 축하하는 것도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시청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