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스원 세차 (24)
    Open Diary

    이지스디테일에서 배운 세차하는 방법

    벌써 한달도 넘은 불스원 행사 이야기. 이지스 디테일이라는 양천구에 있는 손세차장에서 진행된 세차이벤트에 참가했었는데, 그 후기를 이제서야 남긴다. 불스원에서 진행한 ‘내 차랑 놀자’ 라는 이벤트였는데, 세차 전문가를 초빙해서 세차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행사다. 사실 세차 방법이라고 해 봤자 뭐 특별한 게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전문가가 알려주는 방법은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것 같아 참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번 셀프세차를 하면 보통 6천원~만원 정도 써야 하는데, 그 돈도 절약될까 싶어 참여했다. 생각해 보면 우리집에서 양천구까지 가는 기름값이 못해도 3~4천원은 될텐데.. ㅎㅎ [space height=”200″] 양천구에 있는 이지스 디테일이라는 셀프세차장의 모습이다. 우리동네 세차장과 비교해서 규모도 크고 세차장이 더 깔끔해 보였다. 나름 디테일링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셀프세차를 즐겨 하는 사람들은…

  • Camping

    가을의 끝자락, 목동유원지 캠핑장에서

    지난 11월 둘째 주말, 회사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목동유원지 캠핑장. 이제는 눈도 오고 했으니 겨울이고.. 지난번 여행이 거의 가을의 끝자락이 아니었나 싶다. 가평에 위치한 목동유원지 캠핑장에서의 1박 2일. 회사 MT를 캠핑장으로 가는 게 조금은 이상하긴 하지만.. 사실은 캠핑장 안에 있는 펜션을 빌려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ㅎㅎ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일찍 집결장소로 향한다. 회사 뒷쪽 버스정거장 은행나무에 매달린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내린다. ‘이제 정말 가을이 거의 끝나가는구나…’ 양재동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가평 목동유원지로 향했다. 조금 늦게 출발한 터라 차가 많이 막힐 걸 걱정했는데, 의외로 금방 도착했다. 3시간을 예상에 2시간만에 도착!! 역시 요즘은 T맵이 대세. 캠핑장 바로 맞은편에 하나로 마트가 있다. 음.. 바로 맞은편이라기 보다는.. 다리 하나 건너가면 있다. 다리가 큰 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