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예쁜 오크밸리 펜션, 요들린
이번 우리가족 겨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썼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숙소다. 1월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기간동안 오크밸리 리조트는 일단 예약 불가. 주변 펜션을 뒤져보는데 마땅히 괜찮아 보이는 곳이 없어 애를 좀 먹었다. 결국 찾은 곳이 바로 요들린 펜션이라는 곳인데 오크밸리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오크밸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펜션들도 많긴 한데 예쁜펜션을 찾다 보니 조금 거리가 멀어졌다. 너무 거리가 먼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긴 했지만 직접 왔다갔다 해 보니 20분 정도는 크게 먼 거리는 아니었다. 오크밸리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나절에 들어와 처음 만난 요들린 펜션. 사진속에서 보던 것과 거의 비슷하다. 다행이다. 애들도 그렇고, 지정이도 그렇고 펜션이 예쁘다고 마음에 들어한다. …
[강원도여행] 삼양목장 근처의 이쁜 펜션, 스위스샬레
삼양목장 구경을 마치고 어디로 갈 지 고민이 많이 됐다. 호주 부츠를 사러 강릉을 가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국에는 일단 펜션으로 가기로 결정!! 오늘 우리가 묵게 될 숙소는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근처의 펜션인 ‘스위스샬레’이다.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무렵 마침 이츠뷰에서 펜션 체험단이 있어서 신청을 해 보았는데 당첨된 것이다. ^^ 스위스샬레 펜션을 찾아가는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T맵에서 스위스샬레를 검색하고 찾아가기만 하면 되니까! ^^* 삼양목장에서 구불구불 산길을 내려와 횡계 IC를 지나 알펜시아 리조트 근처에 도착했을 때 스위스 샬레 페션 표지판을 찾을 수 있었다. 보니까 스위스 샬레 말고도 다른 펜션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워낙에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눈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서 자연스럽게 펜션도 많이 생겨난 것 같다. 표지판을 지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