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여행] 스위스샬레에서의 둘째날, 그리고 썰매타기- 스위스샬레에서의 둘째날이 밝아왔다. 아침에 대강 세수를 하고 카페로 나가니 아침이 준비되어 있었다. 전날 밤 사장님께서 9시에 아침을 준비해 놓을테니 나와서 먹으라고 하셨기에 좀 더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침을 먹기 위해 일어났다. ^^ 아침은 스위스샬레에서 원래 제공하는 기본메뉴이다. 아침을 주는 펜션이라.. 스위스 샬레. 조금은 특이한 곳이다. 아침메뉴는 삶은 감자와 샐러드, 그리고 사과, 계란, 귤이 준비되어 있었다. 호주까지 배려해서 3명이 먹을 수 있게 이쁘게 차린 아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자리에 앉자 사장님이 따뜻한 스프를 내 주셨다. 양송이스프였나? 추운 겨울펜션에서의 따뜻한 스프는 정말 가슴까지 따뜻하게 해 준다. 우리 호주양. 뭘 먼저 먹을지 고민하는 눈치다. 내 자리에 놓인 아침메뉴. 난 원래 아무 음식이나 잘 먹지만 감자는 유독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근데 스위스샬레에서의 아침메뉴에… 
- [강원도여행] 삼양목장 근처의 이쁜 펜션, 스위스샬레- 삼양목장 구경을 마치고 어디로 갈 지 고민이 많이 됐다. 호주 부츠를 사러 강릉을 가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국에는 일단 펜션으로 가기로 결정!! 오늘 우리가 묵게 될 숙소는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근처의 펜션인 ‘스위스샬레’이다.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무렵 마침 이츠뷰에서 펜션 체험단이 있어서 신청을 해 보았는데 당첨된 것이다. ^^ 스위스샬레 펜션을 찾아가는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T맵에서 스위스샬레를 검색하고 찾아가기만 하면 되니까! ^^* 삼양목장에서 구불구불 산길을 내려와 횡계 IC를 지나 알펜시아 리조트 근처에 도착했을 때 스위스 샬레 페션 표지판을 찾을 수 있었다. 보니까 스위스 샬레 말고도 다른 펜션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워낙에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눈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서 자연스럽게 펜션도 많이 생겨난 것 같다. 표지판을 지나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