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제주여행#05] 제주도 여행은 역시 테디베어 박물관
2013년 제주도 가족여행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 아침은 신라호텔 조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조식이야말로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space height=”80″] 호주가 퍼 온 각종 빵들. 호주 이녀석, 욕심도 많다. 적당히 먹을 만큼만 가져오지.. 결국에는 이 빵들 다 못먹겠다며 나한테 토쓰. [space height=”80″] 로코는 계란부터 시작해서 씨리얼, 과일까지. 아직 2돌도 채 되지 않은 꼬맹이지만, 먹성만큼은 어디 내 놔도 꿀리지 않는다. [space height=”80″] 정말정말 맛있다며 먹은 쌀국수. 호주는 면 종류라면 뭐든지 다 좋아한다. [space height=”80″] 조식을 거하게 먹고 보니 어느덧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왔다. 부랴부랴 짐을 싸서 11시 전에 체크아웃 성공~! 짐을 차에 가져다 놓고 호주가 놀고 있는 키즈 아일랜드로 향했다. [space height=”80″] 아이들은 만나면 금방 친구가…
[2013제주여행#03] 제주신라호텔 도착, 프라이빗비치에서의 힐링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바우처 때문이다. 삼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빈폴 아웃도어에서 제주 신라호텔 글램핑 이벤트를 했는데, 전체 임직원 중에서 5명을 뽑는데.. 내가 뽑혔다. ^^ 덕분에 분수에 맞지도 않는 신라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글램핑까지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space height=”80″] 침실에 들어서자 호주는 완전 신이 났다. 깔끔하게 정돈된 침실에 짐을 풀자 마음도, 몸도 너무 편안하게 느껴졌다. [space height=”80″] 침대는 더블 침대 하나에 싱글침대 하나. 더블 침대 두 개가 준비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벤트에 당첨되어 놓고 더 큰 방으로 바꿔 달랄 수도 없는 노릇. ㅎㅎ [space height=”80″] 역시 신라호텔 답게 화장실도 깨끗하고 품격있다. 우리 집에는 없는 욕조. 아이들과 함께 밤에 거품목욕을 하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