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 코베아 후원 릭떵차 캠핑대회 @ 2015 KOCAF
올해도 어김없이 코베아의 후원으로 릭떵차 캠핑대회가 진행되었다. 릭떵차가 다같이 캠핑장에서 만나는 것도 두 달만인데, 두 달만에 만나는 캠핑을 코베아에서 준비해 주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 연휴가 껴 있어서 조금이라도 일찍 출발하려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챙겨담고 캠핑장으로 떠난다. 분명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2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자라섬까지 가는데 무려 2시간 30분이 걸렸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다. 내 뒤쪽으로 조금 늦게 출발하신 분들은 정말 도로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오셨다는 분들도 계셨으니. 캠핑장에 들어갈 때 받은 웰컴 패키지. 이번 웰컴패키지는 작년에 비하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챙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다. 특히나 코베아 스푼&포크 세트는 애들용으로 쓰면 딱 요긴할 것 같은 아이템! 정말 마음에 든다. 사실 이것저것 쓸데…
겨울에 즐기는 캐리비안베이(Caribbean Bay)
난생 태어나서 처음가 본 캐리비안베이. 이번에 캐리비안베이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드디어 처음으로 가 보게 되었다. 이번 체험단에 당첨되기 전까지만 해도 캐리비안베이가 아니라 캐러비안베이로 알고 있었는데.. ㅎㅎ [space height=”200″] 아침에 퇴근해서 바로 집으로 와 보니 우리 꼬맹이들은 아직도 꿈나라. 호주가 이불 속에서 눈만 빼꼼 내밀고 날 쳐다본다. [space height=”200″] 지정이한테 난 뭘 준비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과일을 깎으라고 한다. 깜짝 놀라서 원래 캐리비안베이에는 음식물 반입 안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깎아온 과일은 괜찮다고 한다. 나도 캐리비안베이는 처음 가 보지만, 지정이도 처음가는 데 이런 건 어떻게 알았는 지 참 신기하다. [space height=”200″] 45분 만에 날라간 캐리비안베이. 9시쯤 출발했는데 차가 하나도 안 막혔다. 아무래도 명절 연휴이기도 하고 비가 온다는 소식에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엇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