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증보다 편리한 영문운전면허증 발급
이번에 용인면허시험장에서 영문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았다. 지난 9월 16일부터 국내에서도 영문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영문 면허증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대체할 수 있어 영문 면허증을 발급받게 된 것이다. 물론 국제운전면허증에 비하면 아직 운전할 수 있는 국가가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주로 운전하게 될 캐나다에서는 영문면허증이 국제운전면허증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 출국 전에 새 면허증을 발급받은 것이다. 국제 운전면허증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아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면허증이 너무 커서 들고 다닐 때 좀 불편하다. 반면 영문면허증은 신용카드 사이즈 이기 때문에 일반 지갑에 쏘옥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 들고 다니기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국제운전면허증은 1년에 한번씩 재발급을 받아야 하지만, 영문 면허증은 면허 만료기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