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동 맛집] 근고기가 맛있는 삼성전자 정문앞 맛집 – 이모네 꽃돼지
회사 앞에 있는 맛있는 고기집, 이모네 꽃돼지. 연말을 맞아 오이임 송년회를 하러 오랜만에 방문했다. 역시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이곳. 오후 8시 이후에 가야 좀 한가하고, 6~8시 사이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근고기가 맛있는 매탄동 맛집 이모네 꽃돼지 사실 근고기가 어떤 특정 부위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돼지고기는 1근이 600g인데, 600g 단위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근고기라고 부른다. 이모네 꽃돼지에서는 근고기를 오겹살과 목살 두 부위로 판매하는데, 모두 제주산 돼지고기다. 목살/오겹살 가격 차이는 없고 모두 1근에 39,000원씩이다. 제주돼지 치고는 제법 저렴한 가격이다. 오이임 모두 한 해 동안 수고했어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 2018년은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다. 뭔가 재미난 일들로 시간이 지나갔다기 보단…
[영통구청 맛집] 곱창이 맛있는 집, 소곱친구
요즘에 곱창이 먹고 싶은 날이면 주로 가는 집이 있다. 바로 영통구청 바로 옆에 있는 소곱친구라는 집. 안차장님 소개로 알게 된 집인데, 정말 곱창이 맛있는 집이다. 사실 영통역에 있는 미소곱창도 한 때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2인분씩만 주문받고 개별메뉴는 주문을 받지 않기 시작하면서 살짝 정이 떨어졌다. 그러던 와중에 알게 된 맛집이라 그런지 최근에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1주일 중 가장 한가한 날은 월요일 요즘에는 날씨가 추워서 창문을 닫고 먹지만, 여름~가을까지는 이렇게 문을 열고 먹는다. 동그란 테이블에 곱창을 먹는 손님들이 가득 차 있는데, 웬만한 날들은 웨이팅 1시간이 거의 기본이다. 대신에 월요일은 조금 한가한 편이라서 월요일에 방문하면 별로 기다리지 않고도 자리에 앉을 수 있다. …
[영통맛집] 고소한 소곱창이 맛있는 영통 곱창 전문점 – 미소곱창
미소곱창은 영통역 중심상가에 있는 곱창 전문점이다. 밤 12시 정도에 곱창이 먹고 싶어 곱창골목을 배회하다가 사람이 제일 많은 집으로 들어 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게 되는 그런 집. 처음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소주 안주 미소곱창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으면 제일 처음 나오는 것이 선지국과 간/천엽이다. 소주는 나오지 않지만 이런 메뉴가 나오면 당연히 소주를 시켜야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소주를 한 병 시켜 시원한 선지국 국물과 생간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하루의 스트레스가 조금씩 풀어내기 시작한다. 메인메뉴는 곱창 & 막창 고소한 곱창이 맛있는 미소곱창이지만, 곱창 뿐만 아니라 막창도 너무 맛이 좋다. 2~3명이라면 곱창과 막창을 1인분씩 시켜서 먹으면 되고, 4명 이상이라면 곱창…
[영통맛집] 망포역 근처 낙지볶음 맛집, 시골애 영통점
오늘 오전 건강검진이 끝나고 오랜만에 지정이와 함께 하는 점심식사.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그 동안 먹고 싶었던 낙지볶음을 먹기로 결정! 오후에 지정이 수업이 있어서 서둘러 차를 몰고 망포역으로 향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시골애’라는 낙지볶음 전문점이다. 수원에 집을 구하러 다니면서 처음 알게된 곳인데, 낙지볶음이 정말 맛있는 집이다. 집을 보러 다니면서 우연히 찾은 식당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다시 찾아오는 곳. 낙지보쌈/새우튀김/돈까스 등등 몇 개의 메뉴가 더 있긴 하지만 메인메뉴는 역시 낙지볶음이다. 낙지만 볶아서 나오는 메뉴는 1인분에 9천원이고, 낙지랑 삼겹살을 함께 볶아서 나오는 메뉴는 1인분에 11천원이다. 낙지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기는 하지만 고기가 땡기는 날에는 낙.삼.을 시켜 먹는 것도 좋다. 오늘 우리들의 점심메뉴는 낙지볶음+삼겹살로 당첨!…
[영통맛집] 조개찜이 정말 맛있는 수원 영통 이모네 조개구이
얼마전에 다녀온 수원 영통 이모네 조개구이. 회사 근처에서 조개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동료의 소개로 다녀온 곳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름이 ‘이모네 조개구이’ 인데 정작 조개구이를 먹는 사람은 못봤다. 심지어 메뉴에도 조개구이가 없고.. 어쨌든 이곳은 푸짐한 조개찜이 메인인 곳이다. 영업시간은 오후4시부터 손님이 집에 가실때까지. 실내도 있고 외부 테라스도 있는데 밖에서 먹으면 약간 포장마차에서 먹는 분위기다. 실제로 대부분의 손님들은 실내보다는 테라스에서 더 많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분위기 자체가 좀 더 포차 분위기가 나니까 술 맛도 더 나고 해서 그런 것 같다. 메뉴판이다. 조개찜이 5만원이다. 사실 술안주가 5만원이라고 하면 비싸게 생각할…
[영통맛집] 제주돼지고기가 정말 맛있는 영통 고기집, 이모네 꽃돼지
2주 동안 이 집만 4번을 갔다. 회사 생활 하면서 회식자리에 가족들을 한두 번 데려가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자주 가 보는 집은 처음인 것 같다. 도대체 고기가 얼마나 맛있길래. 영통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수원 삼성전자 정문 맛집.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크게 정문과 중앙문으로 나뉘는데, 사실 중앙문에는 음식점이 무지 많다. 가 본 곳보다는 가보지 못한 곳이 더 많을 정도로 중앙문은 미지의 세계다. 하지만 정문은 식당 자체가 거의 없기에 제법 많은 곳을 가 봤고, 이모네 꽃돼지는 정문쪽에서는 정말 맛집으로 손꼽을만한 곳 중 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모네 꽃돼지. 체인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근에 우리 사무실 근처에 새로 생긴 가게다. 간판에서 볼 수 있듯이 제주생고기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숯불로 고기를 구워주신다. 일단…
[영통맛집] 삼겹살이 정말 맛있는 영통고기집 – 돈차르
회사 근처에서 괜찮은 식당을 하나 찾았다. 정말 삼겹살이 맛있고 좋은 곳인데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고, 워낙 외진곳에 있어서 사람들도 별로 없다. 이런 곳이 혹여나 망하면 안되니까 내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겨본다. 가게 이름은 돈차르다. 내가 조금 무식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엔 돈차르가 도대체 뭔지 감을 못잡았다. 궁금해서 식당 아주머님께 여쭤보니 차르가 황제를 의미하는 러시아어라고 한다. 즉, 돈차르는 돼지황제라는 뜻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집은 황제라는 칭호를 불러도 좋을만큼 고기가 맛있다. 돈차르의 메뉴판. 생돼지찌개와 삼겹살을 제외하면 사실 다른메뉴는 없다고 봐도 된다. 돼지찌개는 점심메뉴고, 삼겹살은 저녁메뉴인데 돼지찌개 가격이 수정된 걸 볼 수 있다. 보통 메뉴판에 가격이 수정되었을 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