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맛집] 오삼불고기가 맛있는 횡계 도암식당
지난 주말 가족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도암식당. 도암식당은 용평리조트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용평맛집이라고 하면 많이 회자되는 식당들 중에 하나다. 용평리조트 뿐만 아니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이쪽으로 스키나 보드를 타러 간다면 꼭 들러보면 좋을만한 식당이다. [space height=”200″] 도암식당은 횡계로타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횡계IC에서 약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강릉이나 동해쪽으로 가는 길에 얼마든지 잠깐 들러 먹고 갈 수 있으니, 용평맛집이 아닌 강릉맛집이나 동해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space height=”200″] 도암식당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횡계는 겨울에 항상 눈이 쌓여 있기 때문에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아이들은 부모님이 항상 잘 챙겨줘야 한다. 그리고 내려올때는 머리를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암튼 가파른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고고~!! [space height=”200″] 메뉴판도…
[미아삼거리 맛집] 볶음밥이 맛있는 명동찌개마을에서 오랜만에 만난 포도님
명동찌개마을. 지난 번에 닭도리탕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소주가 한병에 2,500원 밖에 안하는 곳. 새벽 2시까지 맘 편하게 술 마실 수 있는 곳, 명동찌개마을. (지난번에 먹었던 묵은지 닭도리탕 후기 – https://www.chadorri.com/?p=16777) [space height=”200″] 미아삼거리 명동찌개마을에서 만난 사람은 바로 포도님. 군대 가서 많이 홀쭉해 질 줄 알았는데, 그대로다. 확실히 공기 좋은 데 있어서 피부는 더 좋아진 것 같은데 너무 편하게 지내는 지 살은 하나도 안빠졌네. 머리를 짧게 자르니까 마치 산적같다. 산적포도.. ㅋ [space height=”200″]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소주부터 시키고 한 잔 시작한다. 두부와 함께 나오는 겆절이 김치만으로도 안주는 충분하다. 사실, 맛난 안주도 중요하겠지만, 두부에 김치만 있어도 이렇게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 소주 한잔 하는 이 기분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