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어느 여름날
지난주에는 캠핑을 다녀오느라고 교회에 가지 못했었다. 2주만에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 지정이의 뒷모습. 배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교회로 가는 길. 교회 앞 덕수궁 돌담길에 있는 예쁜 꽃들. 16-35렌즈도 한번씩 돈값을 한다. 실력이 없으니 장비라도 좋아야지. ^^ 16-35를 7D에 마운팅했을 때 이 정도의 결과물이 나오면 도대체 5D M3나 1DX에 마운팅하면 결과물은 어떨까? 아직까지는 뽐뿌가 심하게 오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뽐뿌가 언제 올 지 걱정이다. ㅠㅠ 이환권 작가의 ‘장독대’. ‘장독대’에 대한 자세한 작품설명은 여기를 클릭 교회를 마치고 시원한 냉면 한그릇 하러 명동으로 향하다가 캐나다 데이라는 행사에 참여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정말정말 냉면이 먹고 싶었던 건 아니기에 다시 발걸음을 돌려 캐나다 대사관으로 향했다. Canada Day. 일종의 캐나다 건국기념일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매년 7월 1일에 캐나다 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