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호프집] 돈까스랑 맥주가 맛있는 55번가 호프
오군순두부에서 맛있는 와규 먹고 2차로 간 55번가 호프집. 시청역 7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호프집이다. 맨날 이 앞을 지나서 북창동을 들락날락 하는데 한번쯤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가 보게 되었다. [space height=”200″]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 2차 메뉴는 따로 고를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간단하게 맥주 4잔이랑 돈까스 정도면 딱 맞을 듯. [space height=”200″] 가게 내부 모습이다. 홍대나 신촌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최신식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북창동의 역사를 느끼게 해 주는 그런 곳이다. 그렇다고 인테리어가 너무 올드하다기 보다는 클래식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 곳. [space height=”200″] 메뉴판도 조금 끄적여 봤지만.. 결국은 그냥 밖에서 봤던 세트메뉴로 시켰다. 아사히 맥주 4잔에 돈까스안주. 사진속 아사히 맥주 거품이 예술이다. [space height=”200″] 조금 후에 나온…
[신당동맛집] 삼선볶음밥이 맛있는 신당동 중국집, 만다리
신당동은 원래 떡볶이로 유명하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신당동에 떡볶이 말고도 맛집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저렴한 한우고기로 유명한 진성곱창도 있고, 꼼장어가 맛있는 참숯등갈비집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떡볶이집도 아니고, 고기집도 아닌, 바로 중국집이다. 신당동에 있는 만다리라는 중화요리 전문점. 동네에서 자장면 배달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음식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많은 오토바이들이 배달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space height=”200″] 7시부터 시작된 모임. 6시 55분쯤 도착해 보니 이미 오실 분들은 다 와 계셨다. 지각은 아니지만 내가 거의 꼴지. 식당 내부는 중화요리 전문점 느낌이 물씬 풍긴다. 회식을 위해 세팅되어 있는 반찬들. 보기에도 참 좋다. [space height=”200″] 이건 인삼. 인삼을 얇게 저며서 꿀에 담궈 놓았다. 인삼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