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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10만원대 음질좋은 이어폰, JVC HA-FXT100

    지난 주, JVC에서 새로나온 HA-FXT100 개봉기를 작성했었다. ([IT] 괴짜들이 만들어낸 10만원대 이어폰, JVC HA-FXT100 개봉기) 그 때 잠깐 언급했지만, HA-FXT100은 HA-FXT90의 뒤를 이어 나온 이어폰으로 특이하게도 드라이버 유닛이 두 개가 있는 특이한 방식의 이어폰이다. 드라이버 유닛을 두 개 배치하고 서로 다른 소재의 진동판을 달아 저음과 고음 영역을 각각 특화시켜주는 구조로 가져가 재생영역을 넓힌 점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두 개의 드라이버에서 재생할 수 있는 영역이 살짝 다르다. 각각의 영역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내 주는 동시에 고음과 저음이 서로 다시 만나면서 공간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HA-FXT100이 음질도 좋고 공간감도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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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괴짜들이 만들어낸 10만원대 이어폰, JVC HA-FXT100 개봉기

    HA-FXT100이 국내에도 상륙했다. 그 동안 HA-FXT90으로 인기를 끌었던 JVC가 HA-FXT100과 HA-FXT200 두 종류의 제품을 후속버젼으로 출시한 것이다. 사실 HA-FXT90은 가성비 좋은 이어폰으로 워낙에 유명하던 제품이다. FXT90은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면 7만원정도에 구입이 가능한데 , 이번에 새로나온 HA-FXT100은 10만원 초반에 가격이 책정되었다. 아마도 FXT100역시 시간이 조금 흐르면 조금씩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지만, 지금은 출시초기라서 10만원 미만으로는 구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HA-FXT100에 대한 프롤로그는 이 정도로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봉기를 시작한다.           JVC본사에서 바로 배송이 되었는지 JVC 글씨가 찍혀있는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겉면 케이스를 봤을때 정품인증 홀로그램 빼고는 모두 영어와 일본어밖에 없다. 그나마 더미토 홀로그램 스티커가 있어서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 우드이어폰 HA-FX8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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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로 만든 이어폰, JVC 우드이어폰 신제품 발표회

    지난주, 대학로에서 JVC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JVC에서 이번에 새로 내 놓은 제품은 우드이어폰 시리즈. 사실 나무로 만든 우드이어폰을 처음 내 놓은 건 아니고, 이미 나와있는 우드시리즈가 업그레이드가 되어 나왔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은 HA-FX650, FX750, FX850. 모두 나무로 만든 이어폰, 우드시리즈 제품들이다. [space height=”200″]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커피숍에서 진행됐는데, JVC는 아예 커피숍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 지난번에 ASUS 블로거 세미나 때도 봤는데, 이런식으로 커피숍을 통째로 빌려서 행사하는 것도 제법 괜찮은 것 같다. 케이터링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커피숍은 분위기도 어느정도 이상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행사가 진행된 커피숍 이름은 대학로에 있는 앙코르라는 커피숍이었는데, 커피 맛도 그렇고 준비된 다과들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이런 데 먹으러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을 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