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내 몸의 체질에 대해서 확인하러 다녀왔다.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내 체질은 어떤 체질인지.. 궁금해 왔던 참에
어머니께서 소개시켜 주셔서 체질을 확인하러 다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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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근처에 있는 장설희 체질연구소.
처음에 도착해서는 사람의 체질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설명을 약 15분 정도 들었다.
그 후에는 바로 내 체질을 확인하기 시작.
손에 맥을 짚어서 체질을 알아낸다?
과연 다른 곳에서 내 체질을 확인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올 지는 궁금하다.
총 4개의 체질이 있는데, 그게 음과 양으로 나뉘어 총 8개의 체질로 나뉘어 진다고 한다.
아무튼, 이번에 알아낸 내 체질은 음의 기운을 가진 습토체질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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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알게 되면, 본인 체질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어떤 음식은 내 체질에 약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음식은 독이 되기도 한다고..
근데 해당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 몸에 있는 독소들을 한번 빼 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방법은? 위에 나온 제품들만 먹고 10일을 지내면 된다.
다른 그 어떤 음식도, 물도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10일을 지내고 나면 몸이 엄청 가벼워 진다고 한다.
과연 10일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중간에 캠핑도 가야하는데..
흠.. 아무래도 캠핑 때문에 5일씩 끊어서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캠핑까지 갔는데 맛있는 고기를 안 먹고 올 수는 없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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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1일에 체크한 내 몸무게.
2012년의 마지막 날부터 절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과연 10일 후의 내 몸무게는 얼마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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