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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가성비 좋은 이어폰, 아이리버 BBC-100E
아이리버는 원래 MP3로 유명한 회사이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이 워낙 많이 판매되다 보니 MP3판매량은 급감하고, 이어폰 등 악세사리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에 아이리버의 BBC-100E 라는 이어폰을 테스트 해 볼 기회가 생겼다. 아이리버 BBC-100E는 일반 보급형/저가형 이어폰으로 현재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약 25,0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 [space height=”200″] 25,000원 정도의 일반 보급형 이어폰 답지 않게 케이스는 제법 고급스럽다. 박스 형태의 케이스에 들어 있는 아이리버 BBC-100E는 뚜껑(?)을 열면 제품의 모습을 볼 수 있음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제원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설명서는 제공되지 않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이 박스에 적혀있는 내용들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space height=”200″] 원래 스티커에는 “본 제품은 아이리버 정품임을 인증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Car] 배기음이 멋진차, 포드 머스탱 시승기
포드 머스탱이 출시된 지 벌써 50년이 다 되었다고 한다. 지난 1964년에 대뷔한 포드의 대표 머슬카 머스탱. 솔직히 포드 머스탱은 정말 만나보기도 힘든 차 중에 하나다. 같은 포드 차량 중에서도 유독 머스탱은 판매량이 낮은 차량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포드에서 행사를 하는 게 있는데 머스탱도 타 볼 수 있어서 낼름 타봤다. [space height=”200″] 포드 머스탱은 신사전시장에서 만나보았다. 사실 시승신청은 강북전시장으로 했는데 강북전시장에 차가 없어서 신사까지 가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었다. 강북전시장에 가서 신사전시장까지 이동, 시승 차량과 처음 만난다. 파란색 머스탱이 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파란색 보다는 아무래도 빨간색이 더 정렬이 느껴지고 좋은데, 뭐 내가 구입할 차량은 아니니까 패쓰. 포니가 열심히 뛰는 모습이 헤드그릴을 장식하고 있다. [space height=”200″] 18인치 폴리시 알루미늄 휠이다.…
[캠핑용품] 캠핑장에서 쓰면 좋을 빔프로젝터, 캐논 레이요 R4 미니빔
캐논에서 새로 나온 미니 빔프로젝터 레이요R4. 이번에 캐논에서 진행한 레이요 체험단에 선정되어 레이요R4를 만나보게 되었다. 4라는 숫자가 어떤 걸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해에 출시된 레이요 R10에 이어 새로 나온 신제품이다. 이 제품이 레이요 R10과 다른 점이라 하면 비록 밝기는 더 떨어졌지만 충전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DMB등은 자체적으로 지원이 안된다는 점이다. 일단 충전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아답터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약 2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DMB를 자체지원하지 못하는 점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DMB 기능을 지원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space height=”200″] 박스의 모습이다. Rayo라는 로고 하나가 달랑. 디자인이라는 건 깔끔할 수록 보기 좋은 것 같다. 예전에 레이요 R10의 박스보다는 훨씬 간결하고 엣지 있어 보인다. [space height=”200″] 레이요…
[BOOK] 나는 스티브잡스를 이렇게 뽑았다, 우리 회사 사장님이 꼭 보셔야 할 책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읽었다. 책의 제목은 ‘나는 스티브 잡스를 이렇게 뽑았다.’ 해외주식 업무를 하면서 애플이라는 회사의 주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애플을 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끌었던 스티브잡스에 대한 내용인 것 같아 읽게 된 책이다. 그런데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책은 스티브잡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스티브잡스를 한 때 고용했던 고용주, 스티브잡스의 유일한 상사 놀란 부쉬넬이 말하는 창의적인 기업 만들기 비법서라고 말하는 게 맞을 듯. 물론 책의 중간중간에서 스티브잡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한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스티브잡스와 나눈 창조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더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가 주사위 던지기에서 책을 쓰는 것이 다음 할 일로 나왔기 때문이다.…
[Coffee]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필립스 세코 몰티오와의 첫만남
엄청나게 커다란 택배 상자가 집에 도착했다. 택배상자 안에 들어 있는 건 궁금해 하지 않아도 알만 하다. 바로 필립스 세코 몰티오. 몰티오는 필립스의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세코 라인업 중에 하나다. 세코 몰티오의 특징은 원두 빈을 원하는데로 바꿔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커피트레이에 미리 커피를 넣어놓고 다양한 커피를 바꿔 가면서 마실 수가 있다고 한다. [space height=”200″] 박스를 쳐다보는 로코. 집에 온 택배 상자 중에서 호주 책 전집 온 거 말고는 이렇게 큰 택배상자는 처음봤을거다. 과연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 로코도 궁금하고 나도 궁금하다. [space height=”200″] 박스 개봉에 앞서 박스 옆에는 무슨 내용들이 적혀 있나 한번 살펴본다. 정확한 제품 모델명은 HD6766. 루마니아에서 만든 커피머신이다. 디자인은 이탈리아에서 하고, 제작은 루마니아에서 하고.. 전통(?)적인 유럽의 커피를 맛볼…
[Car] 자동차 엔진치료복원제 하도(XADO) 맥심엄 SUV
이번에 하도(XADO)의 엔진치료복원제인 맥심엄 SUV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엔진치료복원제라는 말이 조금 생소하기도 한데, 엔진치료제와 엔진복원제의 역할을 하는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하긴, 엔진치료나.. 복원이나.. 그말이 그 말이다.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차량이 노후화 되었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이 바로 엔진 부분이다. 조용하기만 한 것 같았던 엔진의 소음이 심해지고 떨림도 생길 때 차가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지금 몰고 있는 MKX역시 5년이 다 되어가면서 조금씩 노후화 되어가고 있다는 게 느껴지던 찰나, 하도 맥심엄SUV를 만나게 된 것이다. [space height=”200″] 하도 맥심엄 SUV는 박스 안에 2중포장이 되어 배달이 되어 집에 도착했다. [space height=”200″] 박스 안에는 제품 외에도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었는데, 그 밑에 보니 하도(XADO)라는 기업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다.…
[캠핑용품] 사계절침낭으로 사용해도 좋을 캐리보우 침낭
이미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 캐리보우. 캐리보우에서는 침낭 및 매트, 그리고 팝업텐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1박2일 스탭들이 애용한다고 한다. 가격 면에서는 대기업 제품의 절반 정도 밖에 안하면서 성능은 비슷하니, 입소문이 날 수 밖에 없다. 캐리보우 침낭 가방의 하단에는 이런 식으로 제품의 색깔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가운데 오렌지색이 외피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 제일 오른쪽 흰색+파란색이 내피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캐리보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침낭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에 내가 사용해 본 제품은 2014년형 면침낭이다. 정확한 명칭은 ‘사계절 캐리보우 사각솜 침낭’. 사계절침낭으로 사용해도 좋을만큼 도톰하면서 사각형태의 침낭이다. 캐리보우 로고는 아크틱폴캐슬의 로고와 조금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준다. 어쨌든, 귀여운(?)…
[캠핑용품] 코베아 경질 2~3인용 코펠 (KSK-WH23)
코베아 2~3인용 경질코펠. 캠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텐트와 함께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코펠이다. 어쩌다 보니 집에 2개나 쌓여 있는 코베아 코펠들. 이 제품을 내가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제품이 나빠서가 아니라, 너무 작아서. 이 제품은 혼자 캠핑을 즐기는 솔캠족들이나 연인, 신혼부부에게 맞는 제품이지 3~4명이 캠핑을 즐기는 가족캠퍼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제품이다. [space height=”200″] 박스에는 코베아 2~3인용 경질코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다. 일단 이 제품은 스텐코펠이 아닌 알루미늄코펠이고, 2~3인용이다. 밥그릇은 전자렌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는데, 막상 전자렌지에서 사용할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고, 프라이팬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박스에 적혀 있는 중량 부분. 중량이 무려 814kg이다. 814g일텐데 오타겠지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