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 맛집] 저렴한 가격에 술한잔 하기 좋은 곳, 명동찌개마을
미아삼거리의 이름이 미아사거리로 바뀌었다. 근데 아직도 사람들은 미아사거리라는 말 보다는 미아삼거리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 그래서일까? 최근 미아삼거리 맛집골목 입구에는 ‘미아사거리 먹자골목’ 이라는 표지판이 들어섰다. 아마도 젊은 사람들은 조금씩 미아사거리라는 이름을 기억속에 담아갈 테고,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계속 미아삼거리라는 이름을 사용하실 것 같다. 그 동안 미아삼거리 맛집을 줄여서 미삼맛집이라고 많이 불러왔는데, 앞으로는 미사맛집이라고 해야 하나? [space height=”200″] 이번에 찾은 곳은 미아삼거리 먹자골목에 위치한 명동찌개마을이라는 곳이다. 생긴 지 얼마 안된 식당인데, 일요일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꽉 들어 차 있다. 보통 일요일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다음날 출근 때문에 술자리를 잘 갖지 않는데, 조금은 특이한 상황. [space height=”200″] 자리에 앉았는데 칸막이가 눈에 띈다. 명동 찌개마을에는 바로 옆 테이블과 눈이 마주치지 않을 수 있도록 칸막이가 되어 있다.…
[남영동맛집] 직장인들이 즐겨찾는 진짜 맛집 한방닭쟁이
남영역의 숨은 맛집, 한방닭쟁이. 남영동 직장인들은 웬만하면 알만한 곳이 있으니 바로 한방닭쟁이라는 곳이다. 남영역이나 숙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에 위치한 한방 닭쟁이는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하기가 정말 너무너무 힘든 곳이 바로 한방 닭쟁이다. 한방닭쟁이를 찾아가는 방법은 숙대입구역 아웃백쪽으로 와서(이춘복 참치를 지나서) 삼각지 방향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안경나라가 보인다. 그 골목에서 좌측으로 꺾어 들어가서 골목 끝까지 가면 한방닭쟁이 간판을 만날 수 있다. [space height=”200″] 이곳을 예약하기 힘든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가게가 작다는 점이다. 예약하기도 힘들뿐더러 타이밍 잘못 맞춰 오면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맛있는 닭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기다려야지 뭐. 오랜만의 야근을 맞이하여 잠깐 저녁먹으러 다녀온 한방닭쟁이.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보통은 가게 전체를 빌려서 회사에서 회식들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