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 Diary

    2010 부산 비엔날레 – 요트경기장

    2010 부산 비엔날레 유료 입장은 딱 두군데.시립미술관과 요트경기장이다. 시립미술관은 지난번에 잘 구경했고, 이번엔 요트경기장.아래 사진은 출발하기 전에 잠깐 집에서 찍은 사진 몇 장..호주가 그린 그림이다. 왼쪽 위에는 호빵맨이고, 밑에는 꽃들인데… 오른쪽 그림들은 뭐지?이예린양. 요새 그림그리기 너무 열심히 하신다. ^^포르투나 아파트에서 나가는 입구의 모습.호주가 이 사진을 보고는 어디에서 찍은 사진이냐고 묻는다.집 앞이라고 얘기하니까 집 앞에 이런 데도 있냐는 듯 갸우뚱~지하철을 기다리는 이호주.아직도 모기물린 자리가 눈에 띈다. 흉터가 남으면 안될텐데…2호선 동백역에 내렸다.3번출구로 나갔는데 목도 마르고 입이 심심하고…결국에는 맥도날드 향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집어들었다.시립미술관과 달리 요트경기장에서는 전시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요트경기장 안쪽으로 쭈욱 들어와서 웬 창고같은 건물을 볼 수 있는데, 그 건물이 바로 전시회장.음.. 창고같은 건물이라고 한 건 너무했나?문이 큰 걸로 봐서는 요트를 안에 넣을…

  • Open Diary

    캐논 EF 16-35mm F2.8L II USM 도착!!!

    서울에서 11시 30분차를 타고 진해까지 달려가서 이것저것 짐을 챙겨달려왔다. 4시 30분쯤 진해에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까 6시가 훨씬 넘었다. 일찍 출발하나, 늦게 출발하나 막히기는 마찬가지.. T.T 집에 와 보니 캐논 EF 16-35mm F2.8L II USM이 날 기다리고 있네? ^^* 차에 실어놓았던 짐들을 집에 올려놓고는 바로 박스개봉을 시작했다. 렌즈는 뽕뽕이에 잘 포장되어서 박스에 담겨 왔다. 11번가에서 구입했는데, 방문수령은 안된다고 한다. 현대택배를 이용하여 무사히 집에 도착한 나의 첫 L렌즈. ㅋ… 이건 뭐지? 이런걸 다석쿠키라고 하나? 판매자분의 센스다. 맛있게 먹어야쥐~~~ 박스 옆면이다. EF-16-35mm f/2.8L II USM이라고 써 있다. 그리고 제품 추가구성품으로 렌즈케이스(LP1319)와 렌즈후드(EW-88)이 들어있다고 씌여 있다. (사실 인터넷 쇼핑몰에 보면 렌즈케이스와 후드를 판매자가 특별히 추가로 서비스로 주는 것 같이 써 있는데, 알고보니 원래 이 렌즈를…

  • Open Diary

    2010 부산 비엔날레 – 시립미술관

    ‘진화 속의 삶’ 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0 부산비엔날레.지정이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시립미술관으로 향했다.집에서 나왔는데.. 카드가 없다. ㅡㅡ;;진짜 오랜만에 지하철표를 현금주고 끊었다.지하철표 못 본 지 너무 오랜만이라.. 사진 한장 찰칵. ㅋㅋ2호선 시립미술관 역에서 내려야 하는데…지정이가 배가 고프단다.결국에는 한정거장 일찍 내려서 신세계 지하 푸드코트로 Go~Go~신세계 푸드코트에서 제일 유명한 팔선생 해물볶음면이다.가격은 8,900원.1인분만 시켜도 둘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양이 제법 많다.지정이의 민생고를 해결하고 시립미술관까지 걸어서 이동~티케팅을 하는데!!! 일반인 7,000원. 군인은 4,000원이란다.오예~아직까지는 군인이니까 당당하게 할인가격으로 티케팅을 했다.신세계 포인트카드 있으면 추가할인까지!!티케팅 하고 보니까 난 학생으로 끊어놨네…티켓 왼쪽에 보면 빨간색, 파란색 있는데 빨간색은 시립미술관용, 파란색은 부산 수영요트경기장용이다.티켓 한장으로 두 군데 관람이 가능하다는 소리~시립미술관 1층 아트샵 앞에서 찍은 사진.원래 여기 서서 기념사진도 찍고 해야 하는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