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아가라 불꽃놀이- 거의 반년 만에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다.이번에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온 이유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연말마다 불꽃놀이를 하기 때문이다.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불꽃놀이가 중단되었던 걸로 아는데, 올해는 한다고 하길래 다녀왔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 위험할 수 있긴 하지만,야외이기도 하고, 그리고 마스크만 잘 쓰면 되기 때문에 가족들과 바람도 쐴 겸 다녀왔다. 나이아가라 불꽃놀이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niagarafallstourism.com/fireworks/ 일정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통 연말에 1주일 정도 매일마다 나이아가라에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일단 나이아가라 입구에서 사진부터 한장 남기고 불꽃놀이 행사장으로 이동했다.밤에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 본 건 처음인데, 확실히 낮에 왔을 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불꽃놀이 행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열심히 사진 찍는 로코. 나이아가라 불꽃놀이 행사장은 캐나다 폭포 보다는 미국 폭포쪽에 더 가깝다.주차장에서 걸어서…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느꼈던 에버랜드 나들이- 정확히 2주전 이야기. 토요일에 결혼식이 있어 따로 주말 계획을 안세워뒀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에버랜드로 향했다. 연간회원권을 끊고 나니 이런 게 좋다. 딱히 주말에 계획 없을 때 온가족이 다함께 나들이 가기 최고인 것 같다. 게다가 우리집은 에버랜드랑도 가까우니까 더더욱 좋다. [space height=”200″] 에버랜드에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는 새로운 샵이 하나 보인다. 알고 보니 라인샵이다. 라인에서 자체 캐릭터들을 가지고 상품화 시켜 판매를 하는 그런 샵이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일단 한장 찰칵~! [space height=”200″] 로코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 아이들과 다함께 사진을 찍어본다. 지정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긴 하지만 그 사진이 인터넷상에 올라갔다가는 난리날까봐 꾸욱 참는다. 예쁜 마누라 자랑도 좀 하고 싶구만.. 쩝.. [space height=”200″] 정말 사고 싶은 것들이 너무… 
- 원효대교에서 즐긴 2013 여의도 불꽃축제- 어제는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에 다녀왔다. 원래는 불꽃놀이 하러 갈 생각도 없었는데, 은정이네 회사 사무실에서 불꽃축제가 잘 보인다는 말에 여의도로 향했다. 오후 5시30분쯤 종로부터 시작된 엄청난 정체. 서울시민들이 전부다 불꽃축제 보러가나보다. 엄청나게 많은 차들. [space height=”200″] 중간에 지정이랑 로코를 픽업하고, 은정이네 회사로 향하니 어느덧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다. 원래는 S타워에서 보기로 한 불꽃축제를 졸지에 원효대교에서 관람하게 되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이 몰려 원효대교는 이미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다행히도 원효대교에 올라섰을 때 멋진 불꽃놀이 하이라이트 타이밍이라서 멋진 불꽃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여의도 불꽃놀이의 진짜 명당은 바로 원효대교가 아닐까 싶다. 원효대교 중에서도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남단이 명당이 될 수도 있고, 북단이 명당이 될 수도 있다. 일단 원효대교가 불꽃놀이 하는 곳과 제일 가깝기 때문에 명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