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왕] 양평 여물리 마을에서 보낸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
아빠는 요리왕 대회에 참가했던 게 지난 주 주말이었는데, 어느 새 1주일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내일은 캠핑을 떠나야 하기에 캠핑을 가기 전에 지난주의 추억을 되새겨 본다. 양평군 여물리 마을에서 진행되는 아빠는 요리왕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전날 밤 늦게까지 안자고 버티더니 차안에서 금새 잠들어버린 우리 꼬맹이들. 휴게소에서 지정이가 사 온 빵이랑 쥬스는 쳐다보지도 않고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 집에서 출발한 지 1시간 반 쯤 지났을까? 우리의 목적지인 여물리 체험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아빠는 요리왕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이번 요리대회에 많은 준비를 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건소 출산장려팀에서 기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