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다이치 카시트와 함께한 폭스바겐 CC 시승기
정말 오랜만에 폭스바겐 CC를 다시 타 봤다. 이미 폭스바겐 CC는 한 차례 시승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그리 좋은 인상을 받았던 차는 아니었다. 기본에 충실한 차임에는 분명하지만, 당시에 탔던 차량의 문제인지 워낙에 소음이 심했었기 때문이다. 과연 그 동안 폭스바겐 CC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했던 찰나, 다이치에서 폭스바겐과 진행한 시승이벤트에 당첨되어 폭스바겐 CC를 시승해 보게 되었다. 원래는 다이치에서 새로나온 카시트인 디가드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디가드는 따로 전달받지 못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다이치 카시트를 이용해서 폭스바겐 CC 시승을 진행했다. CC시승을 위해 내가 찾은 곳은 폭스바겐 수원 전시장인 클라쎄오토 수원. 전시장에 들어서니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가 되어 있고, 입구쪽에는 다이치 카시트가 전시되어 있었다. 폭스바겐은…
[Car] 완성도 높은 차, 폭스바겐 골프 2.0 TDI
폭스바겐 하면 떠오르는 차량 중에 하나가 바로 골프다. 물론 딱정벌레차인 비틀과 요즘 잘나가는 티구안, 그리고 CC등도 떠오르긴 하지만.. ㅎㅎ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폭스바겐의 Think Blue Campaign에 참여하기 위해 대치동에 있는 폭스바겐 전시장을 찾았다. 폭스바겐 차량을 시승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록 이벤트가 풍성해 진다는데 아직까지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하다. 개인적으로는 폭스바겐 악세사리 백을 선물받으면 참 좋겠는데 지금 추세로 가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space height=”200″] 선물도 선물이지만 시승을 하면서 연비를 측정해서 연비왕을 뽑아 유럽을 보내주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중이다. 푸조 연비왕 대회에서 3등한 경력도 있고, SK엔카에서 진행하는 연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던 적이 있는터라 기대를 가지고 이번 시승에 임했다. [space height=”200″] 본격적인 연비 측정에 앞서 차량의 모습을 살펴본다. 워낙에 길에서 쉽게 만날 수…
[Car] 매끄러운 라인이 예쁜 차, 폭스바겐CC 시승기
폭스바겐의 대표 세단 중 하나인 폭스바겐 CC를 시승해 봤다. 폭스바겐에서 자사의 세단들을 시승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제타, 파사트, CC, 페이톤 중에서 내가 고른 차량은 CC. CC는 Comfort Coupe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러면 폭스바겐 CC는 쿠페일까? 세단일까? 쿠페처럼 날렵한 모습을 지녔지만 3도어가 아닌 5도어인 점에서는 세단이라 불러야 할 것 같고.. 조금 애매한 차량이다. 어쨌든 쿠페는 쿠페지만 좌석에 달린 문짝이 4개이고, 폭스바겐에서도 세단이라 불렀으니 쿠페를 지향하는 세단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space height=”200″] 폭스바겐 CC의 전면 디자인은 가로 라인이 많이 강조된 느낌이다. 폭스바겐 마크가 떡~ 하니 가운데 박혀 있는 폭스바겐 CC, 날렵해 보이는 느낌과 뭔가 묵직한 느낌이 동시에 드는 그런 차량이다. 헤드 라이트 부분에는 LED라이트가 쪼르르 박혀 있는데, 이건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