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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설명절을 마무리하며

    어느새 2015년 설 명절 연휴가 다 끝나간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어른들께 인사드리러 저 멀리 부산까지 갔는데.. 정작 술병나서 하루종일 뻗어있고.. ㅋ 새해 첫날부터(음력기준) 아주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고 올라온 것 같다. 오랜만에 아버님과 함께 스크린도 한판 쳤는데 정말 오랜만에 친 것 치고는 점수도 잘 나왔고, 다음번에 내려가면 스크린이 아니라 같이 필드에 나가서 잔디좀 밟으면서 바람쐬고 오면 좋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긴 연휴 덕분에 제법 오랫동안 부산에서 지냈는데… 정작 한 거라고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ㅎㅎㅎ 다음번 명절 때는 뭔가 스케쥴을 짜서 좀 더 알찬 명절을 보내고 와야 할 것 같다. [space height=”200″] 지난 일요일에 부산으로 내려가서 제법 오랫동안 부산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호주와 로코. 오랜만에 부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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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in 2010

    3일만에 여권발급, 리스계약까지 완료

    지난주 목요일, 11월 4일에 신청했던 10년 복수 전자여권.원래는 11월 10일에 찾으러 오라고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문자가 한 통 날라왔다.여권발급이 예정보다 일찍 완료되었으니, 오늘 오후 1시 이후에 찾을 수 있다는 문자였다.와우!!근무일 기준으로는 딱 3일만에 여권이 발급되어서 나왔다.평소에는 4일에서 일주일까지도 걸린다는데, 요새는 여행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나보다. 왼쪽이 오늘 수령한 전자여권.그리고 오른쪽이 일반여권이다. 전자여권과 일반여권의 차이점은 바로 제일 밑 부분에 있는 마크다.무슨 카드모양같기도 하고…이게 이번에 발급한 여권.실제로는 11월 5일에 발급이 되었다.(11월 4일에 신청하고 5일에 발급되고… 딱 하루만에 발급되었네.)오른쪽 윗부분에 보면 여권번호가 있는데, 전자여권이라서 그런지 여권번호가 M으로 시작한다.여권발급이 끝나자마자 버스타고 부산역으로 이동.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부산역에서 티케팅할 때는 어차피 평일이고 해서 예약도 안하고 그냥 자유석으로 끊었다.사실, 자유석이 가격이 싸서 끊은 것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