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ife

차도리의 일상

  • 용인 해두리 오토캠핑장 (1)
    Camping

    용인 해두리 오토캠핑장 –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

    어제에 이어 묵은지 캠핑후기 2탄. 이번에는 용인에 있는 해두리 오토캠핑장에 다녀온 이야기다. 해두리 캠핑장에 다녀온 게 10월 26일~27일 오픈 이벤트 때였으니까.. 벌써 2달이 다 되어간다. 여기 다녀온 이후로는 거의 캠핑을 못갔으니 이제 묵은지 캠핑후기도 없다. 빨리 캠핑을 떠나야 할텐데.. 다음 캠핑은 1월 초에나 갈 것 같다. 아직 3주나 남았지만 그래도 캠핑 떠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space height=”200″] 구룡 오토캠핑장에서 가을휴가를 보낸 후 바로 찾은 용인의 해두리 오토캠핑장. 떵이님네랑 만나기로 했었는데 마침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다녀온 곳이다. 배밭 속에 있는 캠핑장으로 넓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주변 경치가 좋다거나 자연속에 와 있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운 곳. [space height=”200″] 오후 세시쯤 도착해서 사이트를 세팅하고 이래저래 하니…

  • 라푸마 난지캠핑장 텐트 (1)
    Camping

    라푸마텐트와 함께한 난지 캠핑장에서의 지난 가을을 추억하며

    지난 가을 다녀온 난지캠핑장 이야기. 캠핑 후기를 정리 안한 지 너무 오래된 것 같다. 벌써 두 달이나 지난 이야기를 이제서야 꺼내서 정리하다니. [space height=”200″] 난지캠핑장에 다녀온 게  10월 19일이었으니.. 벌써 두 달이 넘었구나. 난지캠핑장을 가게 된 건 다름이 아니라 라푸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였다. 난지캠핑장에 설치되어 있는 텐트들이 바로 라푸마 텐트들인데, 아마도 라푸마에서 텐트를 지원하는 대신 자리 몇 개를 얻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같다.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운이 좋게 당첨된 한강 난지캠핑장 이용권~!! 비록 조금 많이 늦긴 했지만 이제서야 라푸마 담당자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꾸벅..  ^^) [space height=”200″] 난지캠핑장 입장료는 6명 기준으로 38,500원이다. 기타 캠핑용품들도 빌릴 수 있기에, 캠핑을 처음 가 보는 사람이 가도 전혀 문제 없다. 돈만 가져가면 된다. ㅎ 그런데…

  • 불스원 세차 (24)
    Open Diary

    이지스디테일에서 배운 세차하는 방법

    벌써 한달도 넘은 불스원 행사 이야기. 이지스 디테일이라는 양천구에 있는 손세차장에서 진행된 세차이벤트에 참가했었는데, 그 후기를 이제서야 남긴다. 불스원에서 진행한 ‘내 차랑 놀자’ 라는 이벤트였는데, 세차 전문가를 초빙해서 세차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행사다. 사실 세차 방법이라고 해 봤자 뭐 특별한 게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전문가가 알려주는 방법은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것 같아 참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번 셀프세차를 하면 보통 6천원~만원 정도 써야 하는데, 그 돈도 절약될까 싶어 참여했다. 생각해 보면 우리집에서 양천구까지 가는 기름값이 못해도 3~4천원은 될텐데.. ㅎㅎ [space height=”200″] 양천구에 있는 이지스 디테일이라는 셀프세차장의 모습이다. 우리동네 세차장과 비교해서 규모도 크고 세차장이 더 깔끔해 보였다. 나름 디테일링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셀프세차를 즐겨 하는 사람들은…

  • 호주랑 눈썰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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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주말 호주와 함께 눈썰매타기

    이번 겨울 처음으로 눈이 제법 많이 왔다. 그래서 찾은 동네 뒷동산. 차로 올라갈 수도 있긴 하지만, 호주가 굳이 걸어서 가잔다. 자기는 매일 학교갈 때 걸어간다고.. 아빠도 걸어가야 한다고.. ㅋ 덕분에 거의 등산이라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경사가 심한 이 곳을 올라 동네 뒷동산으로 향했다. [space height=”200″] 우리집 바로 뒤에 있는 자연 눈썰매장이다. 봄~가을에는 여기에 꽃들이 심겨져 있지만 겨울에는 모두 베어 버리고 이렇게 아이들의 눈썰매장으로 변신하다. 대신 워낙에 양지바른곳이라서 눈썰매장이 오래가지 않는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눈썰매를 타러 왔다. [space height=”200″] 동네 눈썰매장이라서 따로 돈을 낼 필요도 없고, 그냥 썰매만 있으면 바로 출발하면 된다. 우리동네 살려면 눈썰매는 필수~!! [space height=”200″] 눈썰매를 타는데 호주 학교 친구를 만났다. 이름이 정원이라고 했던가?…

  •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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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입구역 스크린골프장 아이골프존 봉천점에서의 즐거운 시간

    어제는 부모님을 모시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스크린골프장에 다녀왔다. 골프장 이름은 아이골프존. 방이 10개가 있고, Hall 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space height=”200″] 흰색 바탕으로 된 깔끔한 벽에 스윙하는 모습이 디자인되어 있는 인테리어. 생긴 지 얼마 안된 것 같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게 마음에 들었다. [space height=”200″]  계산대 옆 라운지에는 잠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원하는 사이즈의 신발/장갑 등을 고를 수 있게 진열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신발이나 장갑은 사이즈를 물어본 다음 직접 가져다 주시니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과자 가격은 1개에 2천원이었는데, 라면은 얼마인지 잘 모르겠다. [space height=”200″] 아이골프존에서는 12월 가격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리얼이 22,000원 밖에 안한다. 비젼은 27,000원. 우리 회사 바로 앞에서는 리얼은 3만원, 비젼은 3만5천원인데, 아무래도 서울대입구역 근처라서 가격이…

  • 테팔 매직핸즈 캠핑용으로 사용해 보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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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팔 매직핸즈, 캠핑장에서 사용해 보니

    지난 번 테팔 쿠킹클래스에서 선물받은 테팔의 매직핸즈 6P제품. 이번에 캠핑을 하면서 캠핑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다. 이 후기를 쓰는 건 캠핑장에서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해 본 후기를 올리면 압력밥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때문만은 아니다. 좋은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 ▶ 테팔 매직핸즈 쿠킹클래스 : https://www.chadorri.com/?p=13190 ▶ 테팔 매직핸즈 6P 구성 알아보기 : https://www.chadorri.com/?p=13319 [space height=”200″] 테팔 매직핸즈를 사용해 본 건 지난 주 구룡사 오토캠핑장에서의 캠핑 때. 4박 5일간의 캠핑을 하면서 매직핸즈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었다. [space height=”200″] 매직핸즈를 캠핑장으로 가져갈 때는 새 제품이다 보니 박스에 넣어갔고, 캠핑장에서는 폴더블 쉘프 안에 넣어 보관했다. 내가 가져간 매직핸즈 제품은 후라이팬과 볶음팬, 그리고 냄비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 폴더블 쉘프 제일 밑바닥을 매직핸즈가 차지했는데,…

  • 매직핸즈 캠핑요리 쿠킹클래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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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팔 매직핸즈와 함께한 즐거운 쿠킹클래스 @ 샘표 지미원

    지난 18일에는 호주와 함께 테팔 캠핑요리 쿠킹클래스에 다녀왔다. 캠핑&바베큐 카페(http://cafe.naver.com/campingnbbq)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참가할 사람들을 모집했는데, 운좋게 당첨된 것이다. 그 동안 항상 키즈 쿠킹클래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하는 그런 자리라 더욱 뜻깊었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쿠킹클래스는 온라인상으로만 인사를 주고 받던 분들과 오프라인에서의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space height=”200″] 마침 야간근무 기간이라 호주와 함께 집에서 손잡고 출발해 찾아간 곳은 충무로에 있는 샘표 지미원이라는 곳이다. ‘지미원’은 샘표에서 운영하는 요리학교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저녁 7시가 되기 약 10분쯤 전에 도착했더니 지미원 입구에는 “테팔 캠핑요리 쿠킹클래스” 라는 입간판이 우리 부녀를 반겨주었다. 사실 캠핑요리 관련한 쿠킹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예전에도 캠핑&바베큐에서 진행했던 쿠킹클래스에 뽑혀서 백설요리원에서 캠핑요리를 배웠던 기억이…

  • Camping

    [F&F트레일러 사용후기] F&F트레일러와 함께한 4박 5일 캠핑

    정말 오랜만의 캠핑이다. 워낙 오랜만에 가는 캠핑이다보니 기간도 길게 잡았다. 4박 5일간의 긴~긴~ 캠핑. 항상 1박 2일로 바쁘게 다녀오는 캠핑을 가다가 이렇게 휴가까지 내고 캠핑을 가게 되니 마음이 정말 편하다. 수요일 오후, 모든 준비를 마치고 우리 가족은 치악산에 있는 구룡오토캠핑장으로 떠난다. [space height=”200″] 5시 30분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7시 30분. 다행히 퇴근시간 피크타임을 피해 치악산까지 잘 도착했다. 이제는 점점 겨울이 오는지 해가 많이 짧아졌다. 게다가 구룡오토캠핑장은 산에 있다 보니 여느 오토캠핑장들보다 해가 금방 진다. 도착해서 전광석화같이 사이트를 구축하고 싶었으나… 공간이 제법 좁다.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가족만의 공간을 예쁘게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시간이 제법 많이 흘렀다. 그래도 오랜시간 공들여 사이트를 구축하고 나니 뿌듯하다. 누가 그랬다. 캠핑은 집 지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