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Gear
캠핑용품
[캠핑용품] 포도캠핑에서 선물받은 캠핑 주방용품 세트 (키친세트)
이번에 캠핑 주방용품 세트를 하나 선물받았다. 항상 즐겨찾는 포도캠핑 카페에서 출석 댓글 이벤트를 했는데, 운좋게도 거기 뽑혀서 받은 선물! 항상 지정이가 캠핑갈 때 주방용품들이 정리가 안된다고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주방용품 세트가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space height=”200″] 요즘은 감성캠핑이 트랜드라서 그런지 가방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감성패턴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상단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어딘가에 걸어두기 편하게 되어 있다. 그냥 집이라서 의자에다가 걸어봤는데, 실제 캠핑장에서는 비너를 이용해서 텐트 한쪽 구석에 매달아 놓으면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캠핑장에서 주방용품들은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곳에 잘 놓는 것이 편리하고 좋다. [space height=”200″] 지퍼는 YKK지퍼는 아니지만, 그래도 큼지막하고 단단해 보이게 생겼다. 중국산 캠핑용품들이 때로는 완전 저가용품으로 제품이 엉망일 때가 있지만, 창동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제품들이 단단하고…
[캠핑용품] 캠핑용 부탄가스난로, 형제난로 전용가방
형제난로는 캠핑을 조금 했다는 사람들은 다 알만한 부탄가스 전용 난로이다. 들리는 소문에는 부탄가스 뿐만 아니라 이소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난로도 개발중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시중에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부탄가스난로중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인 형제난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정확히 몇 년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오래전부터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아온 형제난로. 이제는 낚시꾼뿐만 아니라 캠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형제난로는 형제난로 16각 제품으로 나름 최신형 제품이다. 이미 형제난로 개봉기를 작성한 적이 있으니, 형제난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형제난로 16각 개봉기 – https://www.chadorri.com/?p=12019 가을부터 시작해서 겨울을 거쳐 봄까지, 캠핑을 떠날 때 항상 챙기는 캠핑용품이 바로 형제난로다. 특히 지난…
[캠핑용품] 신개념 초경량 미니화로대 오픈파이어
이번에 타키 모닥불토크에 다녀오면서 ‘오픈파이어’ 라는 미니화로대를 사용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미니화로대는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도 저렴하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미니화로대 가격이 2만원대, 중형화로대가 6만원대, 대형화로대가 9만원대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사실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 대형화로대.. 굳이 필요는 없다. 물론 대형화로대 쓰면서 불도 크게 피우고 하면 좋지만, 1가족만 캠핑을 즐긴다면 미니화로대나 중형화로대를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써 본 미니화로대 ‘오픈파이어’는 그 모양새가 좀 특이하다. 하얀색 가방도 좀 특이하고, 내용물도 하나하나 모두 특이하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화로대와는 구조적으로 뭔가 조금은 다른 화로대. 화로대들은 대부분 스테인레스 철판으로 네 면이 모두 막혀 있는데, 이 화로대는 모두 분리가 가능하다. 4면이 뻥~ 뚫려 있는 화로대라고 해서 이름이 오픈파이어인가…
[캠핑용품] 각도조절이 가능한 캠핑의자, 캔버라 심플라운지 로우체어
캠핑을 다니다보면 의자 욕심이 참 많이 생긴다. 그러다보니 하나 둘씩 생긴 의자가 지금은 벌써 10개가 넘는다. 이번에 사용해 본 캔버라 로우체어 역시 이런 형태의 폴딩체어가 갖고 싶다는 생각에 결국 득템한 제품들이다. 캠핑의자는 릴렉스체어, BBQ체어, 폴딩체어 등 그 형태가 다양한데 종류별로 갖고 싶은 것은 캠퍼의 당연한 마음 아닐까?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수납의 문제였다. 이녀석, 정말 가성비는 괜찮은 제품이지만 수납이 완전 꽝이다. 굉장히 낮아서 아이들이 앉아서 밥먹기 정말 좋은 제품인데.. 어쩜 수납은 그리도 안좋은지. ㅠㅠ 캔버라 심플라운지체어. 수납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이다. [space height=”200″] 캔버라라는 이름 때문에 호주에서 만들었을 것 같지만.. 제품은 중국산이다. 요즘은 중국산 제품들도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이라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무시할…
[캠핑용품] 보네이도의 새로운 발견, 보네이도가 겨울철에 필요한 이유
보네이도는 캠핑용품이 아닌 캠핑용품이다. 캠핑용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아니지만 겨울철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사실 캠퍼들이 보네이도를 겨울철에 사용하는 이유는 보네이도가 에어써큘레이터(공기순환기)이기 때문이다. 겨울에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난방을 해야 하는데, 그냥 난로만 켜 놓아서는 난방이 제대로 안된다. 난로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텐트 위쪽으로 올라가 버리고 아래쪽은 땅에서 차가운 냉기가 바로 올라와 버리는데, 보네이도를 사용하면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아래쪽으로 내려주기 때문에 더욱 따뜻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캠핑을 하면서 느낀 건데, 보네이도는 단순히 난방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한 장비(?)는 아니었다. [space height=”200″]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캠핑을 가면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 캠핑을 갔는데 고기를 안 구워먹을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텐트 안에서 고기를 굽는다. 고기를 구울 때 그냥…
[캠핑용품] 소방관장갑 소재로 만들어진 타키 바베큐장갑
지난해 11월에 타키 모닥불토크에서 선물받았던 바베큐장갑을 이제서야 열어보게 되었다. 선물을 받고나서 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예의인 줄은 알지만.. 약간의 핑계를 대자면 지난 11월 모닥불토크때 트레일러에 넣어놓고는 지금까지 한번도 캠핑을 못갔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어쨌든, 약 2달만에 온 캠핑장에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타키 장갑을 열어보는 일이었다. 사실 선물을 받아놓고 두 달 동안 트레일러에 모셔놓고 마음이 굉장히 찜찜했기 때문이다. 이미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통해 타키 바베큐장갑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있긴 하다. 하지만 직접 보는 것과 블로그를 통해 보는 것은 엄연히 느낌이 다르기에.. 커다란 기대감을 가지고 박스를 열어본다. 환경보호를 위해 인쇄를 최소화한 타키의 박스. 타키 바베큐장갑의 포장은…
[캠핑용장작] 가성비좋은 참나무장작, ‘장작왕’ 사용후기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같은 팀 과장님이 갑자기 장작을 추천좀 해 달라고 하신다. 원래 캠핑을 안하시는 분인데 가족들과 글램핑을 가실 때 장작을 미리 사 가시려고 한다나.. 지난번에 글램핑에 갔을 때 글램핑장에서 산 장작은 불이 안붙어서 고생을 좀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 내가 사용해 본 가성비 좋은 ‘장작왕’을 소개시켜드렸다. 이왕 과장님께 소개시켜드린김에 지난 캠핑 때 사용했던 ‘장작왕’ 장작에 대해 짧게나마 리뷰를 남기려고 한다. [space height=”200″] 장작왕 장작은 이렇게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송이 된다. 택배 회사중에서도 우체국택배가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우체국택배 상자까지 이용해서 보내면.. 도대체 이 곳은 뭘 먹고 사는 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간다. 현재 판매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10kg이 9,000원이고 15kg이 12,000원이다. 결정적으로 이 가격은 택배비 포함인 가격이다. 일반적인…
[캠핑용품] 쉘터, 헥사타프로도 사용하기 좋은 타키 에코타프
지난 주 캠핑을 다녀오면서 타키 모닥불토크에서 선물로 받았던 타키 에코타프를 사용해 보았다. 왜 이름이 에코타프일까? 친환경 캠핑을 추구하는 타키의 의지가 반영되어서 에코타프이기도 하지만, 이 타프는 버려지는 원단을 사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에코타프라고 한다. 버려지는 원단이라고 해서 뭔가 싸구려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여기서 말하는 원단은 아웃도어 의류에 사용되는 원단을 말하는 거라서 원단 자체의 재질은 일반 타프보다 훨씬 좋다고 보면 된다. 차광력도 좋고, 발수력도 좋고, 방수력도 좋은 아웃도어 의류용 원단이 생각보다 많이 버려지는데 그 원단들을 이용해서 만든 타프가 바로 에코타프인 것이다. [space height=”200″] 에코타프는 국방색 케이스에 담겨 있는데, 노란색 타키 로고가 눈에 띈다. 몽고의 야생말을 지칭하는 타키. 모든 사람이 자연 안에서 더 행복해 질 수 있게 되는 것이 타키의 목표라고 한다. [space height=”200″] 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