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정말 밝은 자전거라이트, 몬스터라이트
이번에 몬스터라이트를 써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몬스터라이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선착순 10명에게 몬스터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다행히 10등 안에 들었던 것이다. ㅎㅎㅎ 마침 자전거라이트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냉큼 신청! 몬스터라이트는 이미 2만개가 넘게 팔릴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그런데 이런 제품을 왜 체험단을 진행하는지? 조금은 의아했지만, 더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제품을 써보면서 굳이 좋은 점만 찾으려 하지 말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열심히 찾아보기를 당부받았다. 제품을 써보고 좋은 내용을 홍보해 주길 바라는 것이 일반적인 기업들의 마인드인데, 몬스터라이트는 조금 특이한 것 같다. 일단 뭔가 개선점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체험단을 운영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해 달라는 점에서 참 인상적이었다. 제품을 써보기도…
[Bike] 자전거 핸드폰 거치대 추천, 아콘 스마트폰 거치대 SM432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바로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문제였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을 보니 다들 거치대를 하나씩 달고 다니고, 굉장히 편해보여서 나도 한번 장착해 보았다.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대 만족.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핸드폰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쏙 껴 놓고 다니니 확실히 편리했다. 주행중에 전화가 오는지 바로 알 수도 있고, 먼 거리를 갈 때에는 네비게이션을 틀어놓고 갈 수도 있고 이래저래 편리함이 많았던 자전거 핸드폰 거치대. 제품을 설치하는 방법은 뭐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그냥 자전거 핸들바에 마운트를 스크류로 고정하고, 볼마운트를 껴 준 후에 핸드폰을 껴 넣기만 하면 끝~ 박스에 뭐 이것저것 설명이 많지만 사실상 중요한 건 딱 두 가지다. 한가지는…
유아용 자전거 스마트트라이크 사파리
해외직구 매니아 울 마눌님. 이번에는 제법 커다란 제품이 미국에서 날아왔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Smartrike의 Safari자전거. 스마트 트라이크에서 나오는 자전거도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그 중에서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Safari. 박스 옆면의 모습이다. 스마트 트라이크의 사용연령은 10개월에서 36개월로 나와 있다. 제일 처음 10개월 때는 부모님이 컨트롤하면서 아이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가 18개월이 되면 등받이 부분을 떼고 아이가 자전거 손잡이에 더 집중하게 해 준다. 그리고 24개월이 되면 아이가 직접 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30개월이 되면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아이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다. 즉, 아이가 커 가면서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스마트 트라이크. 옆면에서 주소 하나를 발견했다. Smart-Trike. 분명 미국에서 배송대행으로 온 제품인데.. 주소가 Hong Kong이라고…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근처 데카트론
콜롬버스광장과 해안가 구경까지 마친 우리 가족은 이번에는 데카트론으로 향했다. 이제 곧 있으면 차를 받아서 스페인 자동차여행을 시작해야 하는데, 텐트랑 각종 캠핑용품을 구입해야 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캠핑용품을 사서 올 수도 있었지만, 캠핑용품은 유럽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스페인으로 왔다. 그런데 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스포츠용품점은 바로 데카트론. 그래서 캠핑 준비도 할 겸 우리가족들은 데카트론으로 향했다. 데카트론으로 가는 길에 본 자전거대여부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행을 하는 방법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 도보여행도 가능하고, 자전거여행도 가능하며,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구도심 지역은 굉장히 평평하기 때문에 도보나 자전거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 드디어 데카트론에 도착했다. 데카트론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쉽게 길을 안내해 준다. 길을 물어보면서 스페인 사람들이 얼마나 영어를 못하는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아니면 2004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