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맛집] 남포동 명물 씨앗호떡 서울상륙!
남대문에 새로 생긴 호빠. 호빠라고 해서 이상한 상상을 하면 안된다. 호빠는 ‘호떡에 빠지다’를 줄여서 호빠라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는데 맛이 괜찮다고 해서 잠깐 다녀온 곳. 정말 맛있어서 블로그 이웃분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짬을 내서 글을 올린다. [space height=”200″] 가게 이름은 ‘호떡에 빠지다, 호빠’지만 밑에는 남포동 찹쌀 씨앗호떡이라고 적혀 있다. 가게는 사장님 세 분이서 운영을 하시는 데 모두 부산분들. 남포동 호떡가게에서 일하시다가 큰 꿈을 안고 상경, 남대문에 호떡가게를 여셨다고 한다. [space height=”200″] 가게를 찾았을 때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호떡을 사 먹기 위해 한명, 두 명씩 줄을 서기 시작한다. 호떡 말고 레모네이드도 파는데 가격은 3천원. 호떡 가격이 천원인 걸 생각하면 레모네이드 가격은 상대적으로 조금 비싸게 느껴진다. [space…
막내횟집 앞에서 찍은 우리 가족 사진
지난 8월 2일 금요일. 하리가 독일로 가기 바로 전날이다. 우리 가족이 이렇게 다같이 외식을 한 게 정말 얼마만인지.. 정말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남대문 막내횟집에서 먹고 나와 찍은 몇 장의 사진. [space height=”150″] 처음에 사진을 찍는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다들 표정이 별로다. 그냥 카메라 잘 작동하는 지 시험삼아 찍는다고 생각해서 그럴까? [space height=”150″] 본격적으로 나까지 투입되어 셀카촬영 시작~ 그런데 다들 아직 얼굴이 굳어 있다. 사진 찍을 땐 스마일~~~ 다들 모르시나? ㅡ.ㅡ [space height=”150″] 사실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긴 하다. 그런데 엄마랑 하리가 조금 웃다 만 사진.. 그래서 조금 더 활짝 웃어보라고 주문한다. [space height=”150″] 울 아부지. 너무 활짝 웃으셨다. ㅎㅎ 아무튼 다들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 [space height=”150″]…
초대형 뻥튀기~
AFPK 수업 끝날때 즈음.. 지정이한테 문자가 왔다.‘뻥튀기 사와~’퇴근길에 남대문에서 뻥튀기를 샀다.이렇게 큰 뻥튀기를 산 건… 지정이가 반도보라 아파트 살 때였으니까… 정말 오랜만이다.마카로니는 10,000원 / 뻥튀기는 12,000원.옛날에 살 때는 8,000원밖에 안했는데…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나보다.호주 키만한 이 뻥튀기. 과연 얼마나 오래 갈까?2주일 안에 사라지겠지..?? ㅋㅋㅋ